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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통상 각료들,  세계 최대의 자유 무역 지대 창설 계획 승인 - 2003-11-21


미주지역, 34개국 통상 각료들은 미국 풀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내년, 2004년 말까지 세계 최대의 자유 무역 지대를 창설하기 위한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34 개국의 통상 장관들은 이번 마이아미 회의를 교란시키려는 시위자들과 전경들이 충돌하는 가운데 20일 당초 예정보다 하루앞서, 회의를 폐막했습니다.

지적 재산권과 농업보조금 문제등 여러가지 현안들에 의견차를 보인 미국과 브라질은 타협안을 도출했습니다.

이 타협안은 참가국들에게 자유무역지대 창설 협정의 일부조항들을 취사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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