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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서 위조 약품 단속 (영문 관련 기사) - 2003-11-17


세계 보건기구 W-H-O는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판매되는 기준이하의 약품과 위조 약품들을 단속하기 위한 계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계획이 아프리카에서 의약품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유사한 조치들에 뒤이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의 이 계획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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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약품 단속을 위한 이 계획은 캄보디아와 중국, 라오스, 버마, 태국, 베트남을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이들 나라에서 위조 약품과 기준이하의 저질 약품을 흔하게 볼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의혹을 받은 약품들 가운데는 결핵과 말라리아 그리고 에이즈와 에이즈 바이러스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항생제와 그밖의 약품들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의 약품담당 관리인 클리브 온다리 씨는, 세계적으로 점증하는 이 문제의 한가지 예로서 매년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백만명의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의 많은 환자들이 위조됐거나 기준이하의 약품 때문에 사망했음을 지적 했습니다.

“말라리아 퇴치약의 질이 보장돼, 그 효과를 거두고 안전했더라면, 매년 최소한도 20만명 정도의 생명은 구제될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효험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약들 때문에 매년 약 20만명이 차례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최근 아프리카 7개국에서 사용되는 말라리아 퇴치용 약을 수거해서 조사한 결과 이들 약품의 20% 내지 90%가 질이 나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식품의약청은, 위조약품들이 전세계 약품시장의 1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이런 약품들은 선진국들과 개방도상국 모두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 다.

이런 약품의 판매고는 매년 3백 29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미국 식품의약청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부유한 나라들에서 가장 흔히 위조되는 약품들은 새롭고도 값비싼 종류의 체력 증진제로서 호로몬제와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등을 열거했습니다. 또한 개발도상국들에서 가장 흔하게 위조되는 약품들로는 말라리아와 결핵및 에이즈 관련 치료에 쓰이는 약품들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저질 약품 퇴치계획 담당관인 안드레 반 질 씨는 진품의 약들을 살 수 있는 길이 없거나 돈이 없어서 복용할수 없는 사람들은 값싼 대체 약품을 구하려고 하기 때문에 위조약품들은 가난한 나라들에서 환영받을 시장을 찾게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저질 약품들이 시장을 개척하기는 쉽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이런 나라들은 관련 법도 취약하고 생산품들에 대한 관리도 허술해서 그 약품이 반드시 약국에서나 수술실등에서만 국한돼 쓰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판로를 통해 판매될 수 있습니다.

이들 나라에서는 그런 약품들을 거리에서나 일반시장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환자들이 진품과 위조품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시장들을 개척하기는 쉽습 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세계보건기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교육용 웍샵들을 통해 교육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약품 제조업체들에게 약품의 질 기준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한편 약품의 안전성을 보장할 품질관리의 향상 방안도 교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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