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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년  다국적  아시아 우주 협력단  발족  예정  - 2003-11-11


중국은 “다국 우주 협력단”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중국의 관영 “차이나 데일리” 신문은 11일 이같은 사실을 보도하고, “아시아 태평양 우주 협력단”으로 불릴 이 기구가 참가국 정부들의 최종 승인이 나는 대로 내년에 발족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4개 참가국과 유엔 대표들이 이 우주 협력단 설립을 위한 관련 문서에 서명하기위해 현재 베이징에 모여있습니다. 이들 참가국엔 남한과 브라질, 이란, 러시아, 파키스탄, 우크라이나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중국 국가 우주청 청장은, 이 새로운 우주 협력단이 우주 탐사 기술의 개발과 그 응용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우주 탐사 분야의 선두 주자인 중국은 지난 달 인간을 지구 주위 궤도에 올려놓은 세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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