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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제조업 분야의 회복으로 성장세 (주간 경제) - 2003-11-07


지난 5일 발표된 미국정부의 두가지 경제 보고서는 미국경제가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 공장들의 제조상품 주문량이 지난 9월에 들어 반등하면서 0.5% 증가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공장상품 수주량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주로 자동차와 기계류및 가구류의 판매가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부문의 판매량 증가는 그동안 침체됐던 제조업 분야가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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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서비스 부문의 한 보고서도 미국경제가 10월에도 7개월째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간 연구단체인 공급경영 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경제가 7개월째 확대됐 다는 정보는 미전국 수백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상황을 조사 한 결과에서 얻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들 기업가운데 기업활동이 침체한 회사들 보다는 기업활동이 확대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들의 수가 훨씬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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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생산성이 지난 ¾분기에 연율로 8.1% 올랐습니다. 지난 2천 1년말 경제회복이 시작된 이후 미국의 생산성은 지난 50년 기간중 2년동안으로는 가장 빠른 연율 5% 이상의 속도로 늘어났습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앞으로 2,3개월 동안에는 미국의 경제성장이 약 4%의 속도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경제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근로자들의 생산성이 증가되면서 일자리를 늘리지 않아 취업은 거의 답보상태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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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권거래소의 죤 리드 위원장은 세계최대의 규모인 이 증권 거래소의 이사회를 대폭 축소시켜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했습니다 새로 임명된 뉴욕 증권거래소 이사진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규정을 개선하고 임원들의 기업 연루성을 배제시키고 있습니 다. 새 이사진에는 매들린 얼브라잇 전국무장관도 선임됐습니다 전임 이사진은 업계와 관련된 인물들로 짜여져 기업감독을 게을리 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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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가 통용되는 유럽연합내 12개국의 실업율은 지난 9월에 8.8%를 기록해 지난 3년 반동안의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럽위원회가 발표한데 따르면 이들 나라 가운데 스페인이 11.2 % 로 실업율이 가장 높고 룩셈부르크가 3.8%로 가장 낮은 실업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경제전문가들은 이번에 발표된 실업율은 전문가들 사이에 이미 예상되어 왔던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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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미국 수출업자들에 대한 미국정부의 감세혜택에 대응 하는 조치로 미국상품들에 대해 수십억 달러 상당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럽연합 대변인은 유럽연합 집행부가 회원국들에게 내년 3월부터 수입되는 미국산 상품에 대해 2억달러 상당의 관세를 새로 부과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이 부과할 이 보복관세는 미국이 해외판매기업들을 위한 감세율을 철폐할 때까지 매달 1%씩 인상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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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위원회는 곧 유럽연합에 가입하는 10개국에 대해 유럽연합의 관계법령들을 준수하는 과정을 가속화 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유럽위원회는 내년 5월 유럽연합에 합류하는 10개국에 대한 보고서를 채택하고 이 나라들이 공식으로 유럽연합에 가입되기 전에 극복해야 할 사항들로서 부정부패와 식품안전 그리고 농산품 재고 등의 분야에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에 가입하려는 후보국들 가운데 폴란드는 고쳐야 할 문제들이 9가지 사항으로 가장 많았고 슬로 베니아는 의사와 변호사등 전문직종의 자격에 관한 법률만을 정비 하도록 가장 적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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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수출의 급증으로 금년 하반기에 한국의 경제성장율은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단기금리를 낮은 선에서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의 박승 총재는 한국의 ¾분기 성장율이 지난10월의 예상치 1.9%를 약간 상회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성장은 기반시설 투자와 소비자 지출이 늘어난 데서 가능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는 소비자 지출이 매우 활발했던 지난해 부실 신용카드의 규제로 인해 소비자지출이 감소하면서 급격히 둔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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