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나이지리아, 유아 소아마비 발병율 위험수치  - 2003-11-05


세계 보건 기구, WHO는 나이지리아에서 돌연 새로이 발생한 척수성 소아마비로 인해 아프리카 5개국에서 총 1.500 만명의 아이들이 당장 소아마비에 걸릴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아마비는 주로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이며, 가벼운 물리적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WHO의 데이빗 헤이만 의사가 지적한 대로, 나이지리아는 이제 세계에서 소아마비 환자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가 됐으며, 소아마비가 발병되지 않았던 나이지리아내 지역들과 이웃 국가들로 계속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일부 회교 종교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은 WHO가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에서 실시하려던 면역 활동을 완전히 저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백신 접종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나이지리아에서는 약 200건의 소아마비 발병이 확인됐습니다. 부르키나 파소와, 가나, 니제르, 토고 지역에서도 이미 수십명의 아이들이 나이지리아 북부로부터 전파된 소아마비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소아마비 퇴치 담당, 브루스 알워드 박사는 나이지리아 당국이 책임있게 행동하지 않을 경우, 세계 많은 지역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리가 소아마비 박멸을 12개월안에 끝내지 않는다면, 바이러스는 세계 곳곳에 감염 대상자를 발견하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급속하게 전염될 것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는 500여명의 소아마비 환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을 소아마비 근절의 해로 삼지못하면, 이년 후, 삼년 후, 또는 오년 뒤 소아마비 감염 환자는 연간 5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나이지리아는 소아마비 면역에 상당한 성공을 거뒀었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 센터의 월터 오렌스테인 박사는, 카노주와 , 카두나, 그리고 잠프라안주등에서 최근 소아마비가 발생하기전 2년 이상 대도시 라고스를 비롯한 나이지리아의 상당 지역에서 소아마비가 이미 퇴치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북부 3개주의 관리들은 현재, WHO가 아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주사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백신을 반대하는 성직자등은 소아마비 백신에 출산 억제 약이나 에이즈 또는 암을 유발할수 있는 바이러스가 들어 있을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제 보건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UN 아동 기금과 세계 보건기구는 소아마비 백신이 반복 시험을 받은 것이며, 안전이 완벽히 보장된다고 말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백신에 대한 시험을 더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소아마비 감염율이 가장 높은 지역들에서 면역 활동이 유보 상태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어린이들이 감염될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