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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산불 진정국면 -피해 20억 달러 추산  - 2003-11-02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일주일 이상 거세게 번져 나갔던 산불의 진화작업에 마침내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불을 피해 소개되었던 일부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고있습니다. 당국은 1일에 이어 2일에 로스 앤젤리스 빅 베어 지역으로부터 소개됐던 주민들에게 귀가를 허용했습니다.

미국 산림청은 낮아진 기온과 비, 그리고 눈의 도움으로 9개의 산불이 현재 통제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진화작업이 끝나려면 아직도 멀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도 남아있는 몇몇 불길들은 앞으로 적어도 일주일내로 잡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림청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주의 산불이 이제 어느때라도 잠에서 깨어날 수있는 ‘잠자는 거인’과도 같다고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남부지역에서 부터 멕시코 국경지대로까지 번진 이번 산불로 30만 헥트아르의 땅이 파손됐으며 지금까지 20명이 목숨을 잃고 1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3천4백채의 가옥이 파괴됐습니다.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2일 이번 산불의 피해상황을 직접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임하는 그레이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번 산불은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낸 최악의 재난이라고 말하고 재산 피해액을 20억 달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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