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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석유 재벌  체포 사건으로  일부 국제 투자자들  러시아에서  철수할 듯 - 2003-10-29


러시아 석유 재벌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가 27일 사기 및 탈세 혐의로 체포됨으로써 석유 산업에서 러시아 동업자들과 합작한 수많은 국제 투자자들과 회사들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휴스톤의 한 저명한 석유 업계 분석가는 모스크바의 현 상황은 일부 투자자들이 우려 속에 철수하게 만들 것이나 러시아의 유전에 대한 외국투자 기회는 아직도 남아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석유 산업의 널리 존경받는 관측통인 에이미 자프 라이스 대학교 교수는 러시아는 풍부한 석유 매장량 때문에 아마도 외국 투자자들과 전략적 동반자들을 계속 유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자프 교수는 호도르코프스키씨의 체포와 그에 이은 러시아 주식 시장의 혼란으로 일부 투자자들이 우려 속에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프 교수는 “러시아 회사의 주식을 10억 달라나 20억 달라 어치 매입할 때, 동업자의 정치 또는 기타 활동에 관해서 염려해야만 할 뿐만 아니라 러시아 주식 시장 그 자체의 불안정에 관해 우려가 있으면, 조심스러운 후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자프 교수는 모스크바에서의 혼란은서방 석유회사들과 러시아 석유회사들 간의 기존의 일부 동반자 관계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자프 교수는 또한 러시아는 휴스톤과 다른 곳의 석유 용역 회사들과의 직접 지불 계약과 산유 분배 계약을 통해 기술 협력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자프 교수는 “러시아 회사들과 러시아 산업 그자체의 매우 낙관적인 진로를 예상한다”면서, “그것은 접촉 협력이라는 것인데, 기술이나 기술 훈련을 도울 회사를 고용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프 교수는 러시아 석유 회사들이 서방의 석유 용역회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외부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팔지 않고서도 최고급 기술과 전문지식을 이용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자프 교수는 “러시아 석유 회사들은 이런 종류의 기술을 사용하는데 서방의 외국 직접 투자를 도입할 필요가 없었다”면서, “북부의 북극권이나 사할린 섬 같은 멀리 떨어져 있는 유전을 개발하기 위해서만 더욱 강력한 동반자 관계가 실제로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중동외에서 최대의 알려진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제7위의 산유국입니다.

러시아 석유 회사들은 구쏘련이 붕괴된 후 1990년대 초에 많은 국영사업들이 민영화되는 가운데 설립됐습니다. 외국 투자와 동반자 관계를 이용해서 러시아 석유 산업은 최근 몇년간 30% 이상의 증산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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