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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소년에서 캘리포니아 주 지사까지 - 아놀드 슈와즈네거 성공 스토리 (관련 영어기사) - 2003-10-08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이전에 선거를 통해 공직에서 일해 본 적이 없지만, 보디빌딩과 영화산업과 같은 사업에서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47년 오스트리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슈워제네거는 소년시절에 역도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의 나이 20세 때, 명성 높은 [미스터 유니버스 보디빌딩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으며, 그는 지금까지 보디빌딩대회에 나가 모두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1968년 미국으로 이주한 후, 그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사업을 시작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1977년에 처음으로 보디빌딩 다큐멘타리 [펌핑 아이언]이라는 영화에 출연하여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영화배우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최후의 인간 육체라고 불리워지는 우람한 체격을 무기로 슈워제네거는 그후 3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액션 배우가 되었습니다. 슈워제네거는 또한 지금까지 오래동안 공화당에서 일했으며, 한때 전 조지 부쉬 대통령 때 대통령의 자문기관인 체력단련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기도 했습니다.

공화당에 대한 그의 충성에도 불구하고 슈워제네거는 전 민주당 출신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조카인 텔레비전 기자 출신의 마리아 슈라이버와 결혼했습니다. 이 부부는 현재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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