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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습 단장한  미국 화폐, 오는 10월부터 시중 유통 시작 - 2003-09-09


미국화폐중, 20달라 지폐를 선두로 앞으로 모든 지폐들의 장정이 면모를 새로이 할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머지않아 선보이게될, 20달라 지폐는 지난 거의 100년동안 낯익은 녹색과 검은색 대신, 여러가지 색으로 완전히 새로 고안되리라는 소식입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 기자는 이번 지폐 발행의 목적은 지폐 위조범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새 지폐가 등장하는 것은 수십년만에 두번째입니다. 우선 가장 처음 바뀌는 지폐는 20달러 짜리가 될 것입니다. 미국 조폐공사, 돈 핼리(Dawn Haley) 대변인의 말입니다.

“저는 가장 눈에 뜨이는 변화는 미묘한 배경색, 즉 복숭아 색, 초록색, 파란색 등이 추가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새 지폐는 여전히 푸른빛을 띄게 될것이고 또 위조지폐를 막기위한 가는 선도 그대로 있습니다. 우리는 색의 변조를 어렵게 만드는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새로운 20달러 지폐는 다음달, 10월 9일부터 유통됩니다. 동시에, 50달러 지폐는 내년에 유통될 예정입니다. 그에 이어 100달러 지폐는 내후년, 2005년에 유통 될 것입니다. 새 지폐가 통용될때의 혼란을 막기 위해 은행과 사업체들이 새로운 지폐 유통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습니다. 핼리(Ms. Haley)대변인은 위조범들은 훨씬 진보된 기술로 위조 지폐를 만들수 있다며, 이 때문에 미국 조폐공사는 몇년전에 예상했던것보다도 더 빨리 새 지폐를 발행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위조는 나날이 증가하여, 전자 방식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위조범의 기술을 뛰어 넘어 첨단 기술로 지폐를 만드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100달러 지폐는 현재 해외에서 더욱 빈번히 위조 되고 있으며, 20달러 지폐는 국내에서 위조행위가 더 성행합니다.”

이 새 지폐에 대한 미국일반인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편이라고 조폐공사 돈 핼리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선별집단을 조사한 결과, 사람들은 이 새 지폐의 장정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로운 지폐의 장정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앤드류 잭슨 제7 대 대통령의 초상화입니다. 그 얼굴모습이 마치 살아서 뛰어나올 것 같은 기분을 줍니다. 이 새 지폐는 매우 훌륭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미국 조폐국의 핼리대변인은 새로 나올, 지폐들은 종전과 같은 크기로, 현재 유통되는 지폐와 별로 다른 느낌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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