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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7일 밤 이라크 정세 및 대테러전 관련 대국민 연설 - 2003-09-07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7일 미 전국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이라크 정세와 테러 대항전에 관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15분간 행해질 부쉬 대통령의 이 연설은 부쉬 대통령이 미항공모함 U-S-S에이브러햄 링컨호의 갑판에서 이라크 전쟁의 종식을 선언 했던 지난 5월 1일 이후 미 전국에 대한 첫 텔레비전 연설로서 이곳 워싱턴 시간으로 7일 저녁 8시 30 분에 있게 됩니다.

이라크 전쟁 종전 선언이후 미군은 이라크에서 거의 매일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비판가들은 이라크 정세가 점차 예기치 못할 위험성을 안고 있으며 미국이 너무 많은 위험과 부담을 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보좌관들은 부쉬 대통령이 미국인들에게 세계적인 테러 대항전의 초점이 되는 이라크에서 현재의 진로를 지켜 나갈 것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주도의 연합국들의 성공과 이라크의 안보와 재건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노력에 관해서 언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 이라크내 활동을 지원하기위한 비용을 국회에 요청할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부쉬 대통령의 이 연설은 미국이 지난 2천 1년 테러 공격을 받은지 2주년을 맞는 수 일을 앞두고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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