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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국 대도시에 치안 강화 - 2003-08-26


인도는 25일 봄베이에서 두차례의 자동차 폭파 사건으로 최소한 5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한 뒤를 이어 대부분의 도시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봄베이와 수도 뉴델리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 도시의 치안을 강화하고 더 많은 경찰을 배치했습니다.

25일 봄베이에서는 인도의 관문(Gateway of India) 으로 알려진 인기있는 관광지 부근과 인파로 붐비는 보석 시장 (Zaveri Bazaar)에서 연달아 자동차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폭탄사건을 규탄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인도의 야쉬완트 신하(Yashwant Sinha) 외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그 공격에 분노와 함께 위로를 전했습니다.

영국, 중국, 파키스탄등 다른 나라에서도 위로의 멧세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공격의 관련자에 대한 단서를 찾지못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두 회교 단체 인도 학생 회교 운동(Students Islamic Movement of India) 과 파키스탄에 기지를 둔 라쉬카르 에 타이바(Lashkar-e-Taiba)의 관련 기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랄 크리쉬나 아드바니(Lal Krishna Advani) 부총리는 26일 사건 현장을 시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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