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美, 이라크내 테러 공격 자행 단체 색출위해 후세인 정보요원 채용 계획' - WP - 2003-08-24


이라크 주둔 이라크 당국은 미국 주도의 연합군과 이라크내 다른 목표 지점들에 대해 공격을 자행하는 단체들을 알아내기 위해 축출된 사담 후세인 정권의 정보 요원들을 채용할 계획으로 있다고 보도됐습니다.

이같은 기사는 이라크 주둔 폴 브레머 미국 수석 행정관이 이라크가 테러와의 전쟁에서의 전장이 되고 있다면서 그 성공 여부는 정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 지에 달려있다고 말한 지 하루 뒤에 나왔습니다.

24일자 워싱톤 포스트 신문은 23명의 생명을 앗아간 19일의 유엔 바그다드 본부 폭파 사건과 같이 지난 몇주간 점점 더 정교해지는 공격들에 직면하는 가운데 전 정보 요원들의 채용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미국 관리들이 한때 가공할 이라크 정보부로부터 얼마나 많은 시람들이 채용될 것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수십명에서 몇 백명의 전 정보 요원들이 채용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미국이 임명한 이라크 통치 위원회의 대표단은 이집트에서 아랍연맹 과 이집트 관리들과 아랍 국가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회담을 갖고 있습니다.

22개국 회원국을 가진 아랍연맹은 내년초에 민주 선거를 실시하기를 희망하는 이라크 임시 정부를 아직 공식적으로 승인하지는 않았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