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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질타, 시민들에게는 찬사 - 사상최악의 정전 사태에 대한 미국 신문들 반응 (영문 관련기사) - 2003-08-19


미국과 캐나다는 북미 대륙사상 최악의 정전 사태에서 아직도 회복 단계에 있습니다. 미국 신문들은 발전산업이 개선될 필요성에 관심을 표명하고, 종전의 정전 사고들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고쳐지지 않은채 이런 사태를 또 맞고 있는가 하는 점에 의문을 던지는가 하면, 이 사태를 맞아 시민들이 보여준 행동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미국내 최악의 정전 사태에 미국신문들은 어떻게 논평하고 있는지 주요 신문 사설내용들을 간추려 보겠습니다.

[뉴욕 타임즈]

“발전산업의 기간 하부 시설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며 자율적이 아닌 의무적인 송전시설 기준을 정하기위해 주정부와 연방정부 사이에 더욱 폭넓은 협력이 분명히 필요하다.

서로 비난 발언을 일삼을 것이 아니라 정치 지도층이 적극 나섬으로써, 쟁점을 피하려는 정부와 발전업계의 연계를 끊을수있을 것이다.

대통령이 본래 이 역할을 떠맡아야할 것이 지만 슬프게도 부쉬 대통령은 클린튼 시대에 마련된 냉방시설의 개선된 효율성 기준을 이미 후퇴시킨바 있다. “

[볼티모어 썬]

"정전이 분명히 적대 행위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말을 듣는 것이 큰 안도감을 줬다. 그것은 좋은 뉴스가 되기도 한다 .

단순히 뭔가 잘못된 것 때문에 미국내 8개주와 캐나다의 5천만명 인구가 전기가 없이 지냈다. 그럼에도 분명히 이는 취약점이 드러난 것일 뿐이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부국인 미국이 그렇게 구식의 낡은 송전체제를 계속 유지해 올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 의문이다.”

[핏츠버그 포스트 가젯]

"정전으로 인해 미국의 취약성과 그 취약점에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 필요성이란 측면에서 미국인들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

[클리블랜드 플레인 딜러]

"지난 수십년동안 발전 업계 전문가들이 증언을 통해 송전체제가 또다시 참화를 불러올 것인가 하는 점이 아니라, 그 참화 가 언제 올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설명을 들었음에도 계속 이어진 공화당과 민주당 행정부들은 물론이고 국회마저 다 낡아빠진 시설을 거론조차 하지 않은 것은 어찌된 일인가"

로드 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저널]

"별 예외없이 사람들은 이 큰 정전사고를 당하고도 세련된 모습으로 행동했다. 사람들은 협조적이고 밝은 대화를 가졌다. 이번 정전위기에서 나타난 측면들은 어느 정도 환영할만한 것이었다. 이 사고로 사람들은 냉방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집에서 나와 이웃 사람들과 심지어는 낯선 사람들과도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는 인터넷을 통하지 않고 즉각적인 새 공동체가 형성되는 모습을 보여 준 것이다.”

플로리다주 [선 센티늘]

"2천 3년의 대형 정전사고는, 이런 사고의 반복을 막기위해 무엇이 잘못됐나를 비판하고 정부관리들에게 이를 시정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데 초점을 두게 됐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이런 사고 에서도 잘된 점을 받아들이고 갈채를 보내야 한다. 전기가 나가서 발이 묶인 사람들은 대체로 잠잠했을 뿐 아니라 이것이 분명 테러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소식에 안도감이 어린 가운데 인내심과 즐거운 이야기와 온정및 유모어 섞인 모습의 반응을 나타냈다.”

[월 스트릿트 저널]

"미국 발전산업에 대한 규제는, 50개주들이 독점 업체에 대해 지방의 고객 소비자들을 찾아 전력사업을 하도록 사업 전매권을 제공하던 지난 세기초에 시작됐다. 기술이 발전하고 전기수요가 늘어나면서 국회는 전력 도매시장에서 경쟁이 이루지도록 시장을 더욱 개방했다.

그러나 지난 2천 1년에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일대 실책이 보여준 것 처럼 그후에 우리가 고작 개발한 것은 반은 사람이고 반이 짐승인 전기 켄타우로스다.

각주들이 자체적인 규제를 포기하기를 원치 않고 있어, 수많은 독점 발전업체들도 자체의 송전시설들을 장악하고 시설통제권을 포기하기를 원치않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 회사들은 항상 앞으로 독점에 대한 규정완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하는 불확실성을 감안해 송전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별로 투자할 의욕을 갖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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