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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대통령, 선거 앞두고 자신의 경제정책 효과 강조 (영문 서비스) - 2003-08-14


부쉬 대통령은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 자신의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자신이 취한 국내 경제 정책의 효과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경제 진작을 위해 단행한 치유책들이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미래의 경제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연방 예산 적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 실업률도 당분간 감소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쉬 대통령은 경제는 확실히 회복될 것이며,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우리가 희망적인 경제 성장과 활력을 회복할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우리 국민들이 머지 않아 더 많은 일자리를 찾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경제 보좌관들과 만난 후 그의 텍사스 농장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과 미국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비용이 연방재정 적자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미국 국민들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부쉬 대통령은 의회에 제출한 그의 감세 계획이, 지출이 늘어나는 시점에 연방 재정을 축소함으로써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했습니다.

“연방 재정 적자는 우리가 물려받아 일부는 해결했던 경기 침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또 재정적자는 테러와의 전쟁으로 늘어난 전비 지출이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 국민들은 대통령이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취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턴 포스트지의 여론조사 결과는 그의 경제 운영 방식에 대해 45%만이 지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그의 경제정책에 대한 공화당 원들의 지지도가 민주당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이는 내년도 대통령 선거에서 경제문제가 주요쟁점이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그의 경제정책을 바꿀 계획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추가적인 세금 감면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를 부인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세금 감면계획은 일자리 창출에 충분한 힘을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

부쉬 대통령이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미국 경제가 지난 2분기중에 예상외의 호조를 보인 사실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경제는 지난 1/4분기 중에 1. 4% 성장한 데 이어 2/4분기에는 2. 4%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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