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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또 다른 대미 테러 공격 일어날 수 있다' - 미 국토안보부 - 2003-07-30


미국은 테러분자들이 9-11 테러 공격과 유사한 항공기 납치 자살 폭파 테러를 계획하고 있을수 있다고 미 정부 관리들이 말한데 이어, 해외 거주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테러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테러 분자들이 자살 공격이나, 항공기 납치, 폭탄 폭발, 납치등을 자행할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29일 국토 안보부는 다음달 테러 공격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입수했으나, 정확한 날짜와 목표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토 안보부는 최근 최소한 한명의 알카에다 대원 수감자와의 대화를 통해 이 계획에 관한 모호한 정보를 입수했으며, 이를 다른 방법들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정부의 한 관리는 미국의 소리(VOA)에게 이번 정보는 알카에다가 9-11 테러 공격 사건 2주년을 며칠 앞두고 미국을 비롯한 이탈리아 와호주에서 민간 항공기를 납치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스캇 맥클레란 백악관 대변인은 알카에다가 미국에 해를 끼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맥클레란 대변인은 일부 알카에다 고위 관리들이 현재 체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테러와의 전쟁이 끝난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맥클레란 대변인은 또한 국토 안보부는 알카에다가 여전히 미국 및 다른 나라들에서 민간 항공기를 납치하려 한다는 비밀 정보를 근거로 지난 주말 항공사와 보안 담당자들에게 경보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보안 기구의 존 파이크 사무총장은 9-11테러 사건 이후로 비행기를 타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보안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테러 분자들이 더 많은 항공기들을 납치하려 할것이라는 사실에 우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입수된 비밀 정보에 관한 신뢰성을 조사하고 있은 중이며, 이 정보가 특정한 목표나 계획을 나타내고 있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일이나 휴일 같은 중요한 국가적 행사가 있을 때에 즈음해 테러 활동 가능성을 시사하는 정보가 급증하곤 한다면서, 미국 관리들은 9-11 테러 공격 사건 2주년도 예외가 아닐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이크 사무총장은 9-11 테러공격 사건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테러 공격이였다고 말하고 알카에다가 9-11 사건보다 더욱 큰 규모의 테러를 자행하고 싶어한다는 점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미 관계 당국은 현재까지는 국가 테러 위험 수준을 현재의 “높음”단계에서 [고도]단계로 격상시킬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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