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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 아담즈 탄생 백주년 기념 전시회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려[영문 서비스] - 2003-07-18


미국의 위대한 자연주의 사진작가 고 앤젤 애담즈의 100회 탄신 기념 전시회가 뉴욕의 현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보도입니다.

앤젤 애담즈가 찍은 알라스카의 6천미터 맥킨리봉의 극적이고 장엄한 사진은 역시 그가 찍은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투알라미 초원의 바람에 휘날리는 풀잎 사진에 필적할만 합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앤젤 애담즈는 자연 세계의 정서적인 지식으로 축복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는 그의 첫 사진을 14살 때 싸구려 코다크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그후 앤젤 애담스는 웅장한 자연을 사진에 담음으로써 사진계의 거성이 됐습니다.

1984년 타계할 때까지 그의 인생의 마지막 3분의 1 동안, 앤젤 애담즈는 그의 오래된 원판들을 되돌아보고 광음을 바꿔가며 영상들을 다시 인화했습니다.

뉴욕 현대 미술관의 사진 전시관 책임자 피터 갈라시씨는 이번 전시회는 앤젤 애담즈의 아주 다른 면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이로써 가장 유명한 예술가 가운데 한사람에 대한 우리의 견해가 급격하게 바뀌게 됐습니다. 이 전시회는 우리가 전에는 결코 본 적이 없었던 그리고 애담즈 자신이 망각했던 그의 사진들을 보여줍니다.”

죤 샤코스키는 현대 미술박물관 사진관의 전임 책임자입니다. 그는 1962년에 앤젤 애담즈와 친분을 맺고 현재의 전시 사진들을 수집했습니다. 1920년대에서 1950년대에 걸친 사진 113점을 선정하는데 6년이 걸렸습니다. 그는 애담즈 사진의 섬세성은 자연주의 사진작가로서의 그의 뛰어난 기술을 초월한다고 말합니다.

“애담즈는 위대한 19세기 사진작가들이 했던 일을 다시했다는게 일반대중의 인식입니다. 그는 요세미티 공원의 반 돔 봉우리와 폭포를 사진 찍었습니다. 사실은 그것은 앤젤 애담즈가 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풍경을 거대한 화강암 물체로서가 아니라 덧없고 일시적이며 끊임없이 변하는 자연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그러니까 일시적인 경험으로 찍은 것입니다.”

이 사진들은 애담즈의 예술적 경지를 보여줍니다. 그가 1961년 뉴멕시코주 시마론 부근의 대평원에서 솟아오르는 폭풍우를 찍은 사진은 그같은 경지의 한쪽 끝을 보여줍니다. 1949년 맨하탄 남쪽구역 쓸쓸한 브로드웨이를 찍은 사진은 그같은 경지의 다른 한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샤코스키씨는, 이것이 애담즈의 사진들을 그렇게도 거장의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큰 산이 낮은 산보다 더 좋다더든가 낮은 산이 풀잎 두개 보다 낫다든가 하는 피사체의 선호도를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앤젤 애담즈가 사진에서 약점이 있었다면 그것은 인물화를 찍는 일이었습니다. 샤코스키씨는 애담즈가 한번은 그에게 마치 그리스 화병을 찍듯이 사람들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샤코스키씨는 그러나, 애담즈는 항상 전문 사진작가였고, 맡겨진 일을 거절한 적이 드물었다고 말했습니다.

“노년에, 애담즈는 카터 대통령 내외의 공식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나는 그 사진이 미국 대통령 내외들의 사진들 가운데 걸작품이라고는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애담즌는 “그 일은 할 수 없다, 내 관심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일을 맡아서 해냈습니다. 나는 그가 전문직업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일에 대해 변명을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앤젤 애담즈는 1934년부터 1971년까지 환경 단체 시에라 클럽의 회장이었습니다. 그는 이 단체를 위해 수많은 유명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뒤에 그는 수많은 책을 출판했으며, 뉴욕 현대 미술관에 사진관을 창설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뉴욕 현대 미술관은 애담즈 100주년 기념 전시회가 마지막으로 열리는 곳입니다. 애담즈 100주년 전시회는 200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돼서, 시카고와 런던, 베를린, 그리고 로스 앤젤레스를 순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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