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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Black Music Month' [6/29음악이 있는 곳에] - 2003-07-01


미국에서 6월은 'Black Music Month', 즉 흑인 음악의 달입니다.

2002년, 부쉬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제정된 것으로, '흑인 음악의 달'이 그리 긴 역사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의 흑인 음악은 상당히 긴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연주되고 있는 거의 모든 형태의 음악에 흑인들의 자취가 녹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흑인 음악은 가스펠과 블루스의 모태에서부터 재즈와 리듬&블루스, 락, 팝, 소울, 랩 그리고 힙합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1860년대 남북 전쟁이 끝난 후 자유를 얻게된 남부지역의 흑인들은 미국 각지로 이주를 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뉴올리언즈로 가서 초기 재즈를 정착시켰고, 또 다른 이들은 미시시피 강을 따라 멤피스와 세인트 루이스, 그리고 시카고 등지로 이주해 재즈 음악을 퍼뜨렸습니다.

Ragtime 이라는, 빠른 박자로 당김음을 많이 사용한 재즈 곡은 리듬&블루스가 탄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더 나아가서는 락큰롤의 탄생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1920년대 가장 유명한 가수이자 영향력있는 블루스 가수, 그리고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 대한 문화적 상징이 된 베시 스미스와, 소울(soul)의 대부라 불리는 가수 제임스 브라운, 전설적인 재즈 포컬리스트 빌리 홀리데이 등 수많은 흑인 음악인들이 미국 대중음악을 형성하고 현재까지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위의 real audio를 클릭하시면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6월 29일 선곡표
  • Bessi Smith, [Aggravatin' Papa] James Brown, [Say It Loud] Billie Holiday, [Summertime] Clay Aiken, [This Is the Night] Ruben Studdard, [Flying without Wings] Wham!, [Wake Me up before You Go-Go] George Michael, [Kissing a Fool] Bobby Vinton, [Blue Velvet] Kris Kristofferson,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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