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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개발도상국들에 방사선치료기기 제공위한 모금 운동 전개 (영문서비스) - 2003-06-29


전문가들은 개발 도상국 세계에서 암환자 수가 치솟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곳에서 암을 치료하는 수단이 결여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유엔 국제원자력기구는 개발도상국들에게 제공할 방사선 치료 기기들을 구입하는 자금을 모으는 운동을 개시했습니다. 이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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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자력 기구의 보건 담당부서는 2015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수가 두배로 증가해 매년 천만 건의 신규 발병이 기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암은 노인의 질병으로 간주되는데 전문가들은 서너가지 이유로 암의 발병 사례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결핵과 말라리아 등의 질병의 효과적인 치료로 더 오래 살게 됐습니다.

또 출산시 사망하는 여성들의 수도 줄어들었습니다. 고 지방 음식을 포함해서 서구식 음식이나 널리 퍼진 흡연의 영향 또한 개발 도상국 세계에서의 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암 환자들을 치료할 시설이 별로 없다고 말합니다. 바드라세인 비크람 씨는 국제원자력기구 인간건강부의 방사선 암전문의입니다. 비크람 박사는 대중에게 흡연의 위험을 교육시키고 건강 식품을 취하도록 교육시키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그것으로 문제가 제거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유방암이 수없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방암은 개발도상국들에서 극적으로 증가하는 암가운데 하나입니다.”

방사선 요법은 유방암과, 피부암, 구강암, 뇌암, 그리고 전립선암 등, 주로 고형 종양을 치료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국제 공중 보건 관리들은 개발도상국들에 방사능 치료 기기를 적절히 공급하려면 향후 10년간 25억 달라가 소요된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큰 돈 같아 보이지만, 세계에서 여러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영향을 받을 사람들의 수를 감안한다면 아마도 그다지 큰 돈은 아닐 것입니다.”

바크람 박사는 유엔이 유엔과 서방국가들의 경제 지원이 끝난 뒤 암치료에 전렴시키기 위한 한가지 방안으로 개발도상국들이 그 비용의 일부를 떠맡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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