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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아프가니스탄 평화유지군 탑승 버스 공격사건 강력 규탄 - 2003-06-07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독일 병사 네명을 살해한 아프가니스탄의 자살폭탄 공격이 비겁하고 부당한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슈뢰더 총리는 7일 대부분이 독일군으로 돼있는 평화유지군 탑승 버스를 폭파시킨 사건은 아프가니스탄의 취약한 평화를 저해하려는 시도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슈뢰더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조의를 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아울러 테러와 계속 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도 이 공격을 규탄했으며, 범인들을 색출하는데 아프가니스탄 경찰의 전폭적인 협력을 제의했습니다.

이 공격은, 18개월 전 강경파 탈레반 정권의 몰락 이후 평화 유지군이 아프가니스탄 수도를 순찰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사망자가 많이 난 사건이었습니다.

독일의 국방장관은, 이번 폭발로 국제 보안 협력군 소속 독일군 29명이 부상했으며 그 중 7명은 중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수많은 행인들도 이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이 자기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없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이 버스가 주둔 임무를 마친 병사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카불 국제 공항으로 가던중, 폭발물을 가득 적재한 택시가 옆으로 접근하면서 폭발을 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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