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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에도 귀중한 교훈주는 '징비록' - 유성룡의 기록 영문판 펴낸  최병현 교수 인터뷰 - 2003-06-02


지금부터 400여년 전인, 1592년부터 7년동안 '임진왜란'의 참혹한 국난 극복사를 기록한 책이 새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과 도체찰사를 지낸 유성룡이 남긴 회고록으로 한국의 국보 제 132호로 지정된 [징비록]이 바로 그 책입니다.

임진왜란의 역사적 기록을 남겨 국보에 오르게 한 인물은 서애 유성용과 난중일기를 쓴 충무공 이순신 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징비록]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해 다시는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라고 전문가들은 소개합니다.

'서애 유성룡'선생이 남긴 [징비록]이 최근 [the Book of Corrections], 즉 '잘못을 고치는 책'이라는 제명으로 영어로 번역돼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호남대학교 영문학과 최병현교수의 6년여에 걸친 작업의 소산으로 미국버클리대학 동아시아연구소에서 출판됐습니다.

[징비록] 영문판을 낸 한국 호남대학교 영문학과 최병현 교수와의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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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real audio를 클릭하시면 인터뷰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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