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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뢰 전문가들, 이라크 전역에서 약 만개의 지뢰 제거 작업 착수 [영문 서비스] - 2003-05-28


미국으로부터의 지뢰 전문가들은 이라크를 방문해 이라크 전역에서 약 만개의 지뢰를 제거하는 작업에 착수할 태세로 있습니다.

지뢰 제거임무는 종국적으로, 훈련받은 이라크인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미 국무부의 지뢰 전문가들은, 특별 훈련을 받은 개들과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사담 후세인 정권의 마지막 남은 생명을 위협하는 잔재들을 조심스럽게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바그다드를 향해 북쪽으로 운전해가다 보면, 1.5미터 높이에 50미터 내지 100미터 길이로 흙 더미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흙 더미들은, 바스라에서 바그다드로 가는 주요 간선도로 바로 곁에 있습니다. 이들 도로의 곁에는, 들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나 부근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집과 농장이 있습니다.

훈련받지 않은 사람들의 눈에는, 이 흙더미들은, 농부들이 작물을 파종하기 위해서 준비 해놓은 것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들 흙더미들은, 지뢰밭의 일부입니다.

국무부의 전문가들은, 이라크 전국에 만여개의 지뢰들이 있으며, 이라크북부지역에서만도, 3천2백개의 지뢰밭이 있다고 추산합니다.

국무부의 지뢰제거 전문가들은 이제 사담 후세인이 이라크국민에게 가했던 위협의 마지막 유물을 제거하는 길고 지루한 작업을 위해 이라크에 도착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수석 지뢰 전문가 가운데 다니엘 레이톤씨는 수천개의 지뢰가 발견된 바 있는 보스니아로부터 이라크로 파견됐습니다.

레이톤씨는, 지뢰 제거의 첫 단계로 이라크에 있는 지뢰의 자료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보스니아에서는 예를 들면, 양측 모두로부터 지도를 받았으며, 이들을 비교해서, 어디서 지뢰를 찾을 것인지 작업을 시작하는 하나의 자료망을 구축했다면서, 그와 동시에, 상황을 알고 있는 현지인들과도 얘기를 나누었고 또한 피해 상황 그러니까 죽은 동물들이 지나갔을 수도 있는 곳을 점검했다고 레이튼씨는 말했습니다.

또 그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이른바 일반적인 조사 또는 제1단계 조사를 시작했고, 표시 결정 팀을 투입했었다고 레이튼씨는 설명했습니다.

레이톤씨는, 전국적인 자료망을 구축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 자료는 도로나주택, 또는 업체를 건설하기를 원하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라크에서, 이제 사담 후세인이 축출됐으므로, 지역사회로 되돌아 오는 가족들에게 지뢰밭이 큰 위험이 될 것이라고 레이톤씨는 말했습니다. 이 지뢰 전문가는, 전 이란 이라크 국경지대에 이라크인들이 지뢰를 설치한 것으로 믿어진다고 말했습니다.

바스라에서 바그다드로 가는 도로상의 지뢰는 미군이 이라크 침공을 개시하기 직전에 새로 묻어진 것입니다. 지뢰 전문가들과 국무부 지뢰제거 팀의 톰 맥코믹씨는, 이라크에서 발견된 지뢰는 20년쯤 된 것들이며 그 설계는 외국에서 사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제 대인 지뢰와 대전차 지뢰, 그리고 대 차량 지뢰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맥코맥씨는, 지뢰는 30년 이상 위험한 채 남아 있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가면서, 대 전차 지뢰라 할찌라도 한 사람의 무게로 폭발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발견된 대 전차 지뢰는, 공장에서 바로 나온 것이라면, 400 내지 6백 파운드의 무게가 가해져야만 폭발하지만, 일광에 노출되면, 그 질적 성능이 떨어지기 떼문에 200 파운드 하중만 가해져도 폭발된다는 것입니다.

일반 남자들의 체중이 가해지면 지뢰는 터지게 돼있다고 맥코믹씨는 말합니다.

최대의 위험 가운데 하나는, 어린이들이, 밑에 깔려 있는 위험을 모르는 채, 지뢰가 깔려있는 들판에서 논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라크에서는, 군사 정치적 압제가 수십년간 계속되었기 때문에 , 어린이들까지도 놀라울 정도로 잘 교육이 돼있다고 지로전문가 레즐리 브라운씨는 말했습니다.

이라크 어린이들은 지뢰 제거팀의 지뢰수색작업을 돕고 있다고 브라운씨는 말합니다.

이라크 어린이들은 삶의 부정적인 측면에 매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매사에 조심스럽고 놀랄만큼 성숙해있다는 것입 니다.

이런단계에 도달하기 까지 이라크 어린이들은 전에 꽤 위험한 일을 저질럿음이 틀림없다고 브라운씨는 말합니다. 어린이들이 솔선해 , 어디에 지뢰가 묻혀있고, 어떤 상태인지, 그리고 어떤 종류인지, 또 그 지뢰들이 터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등을 지적해 줄 때, 절망 놀랐다고 브라운씨는 말합니다.

지뢰 제거는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손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결국에 가서는, 사담 후세인의 전쟁과 무기라는 유산을 제거하는 일은 이라크 사람들의 몫입니다.

이곳 이라크의 미국인 전문가들은, 일년간의 훈련기를 거친 뒤에, 지뢰제거라는 위험한 일은, 이라크 사람들에게 완전히 인계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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