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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정상 대북한 전략에서 모호한 입장'-NYT [미국신문 헤드라인스 5-15-03] - 2003-05-15


이 싸이트에서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미국 주요 신문의 1면 기사들과 한국 관련 기사들을 간추려 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기사는 오른쪽 난을 여시면 볼 수 있고, 그보다 더 오래된 기사는 검색을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5월 15일 목요일 신문입니다.

오늘도 대부분의 신문들이 각도를 달리 할 뿐 사우디아라비아의 폭탄 참사 사건을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와 워싱턴 포스트지는 미국관리들이 사우디측에 사전에 테러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사우디측은 그런 경고를 받은바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을 다 함께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그런 경고를 했었다는 내용은 로스안젤레스 타임즈지에도 실렸습니다.

그런가하면 경제전문신문 월 스트릿 저널지는 사우디에 대한 이번 테러공격에는 현재 체포돼 미국에 수감돼 있는 알카에 다 조직의 작전 총책 할리드 샤이크 모하메드를 수행했던 부하가 총지휘를 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에스 에이 투데이 신문은 콜럼비아 우주왕복선 참사사건을 조사 해온 총책임자가 국회 증원에서 항공우주국 나사가 도상면에서는 안전 조직이 되어 있으나 실제로 안전책은 없었다고 비판을 가한 것을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첫머리에 바그다드의 혼란은 사담 후세인 충성분자들의 탓이다’라는 제목의 뉴스가 실렸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사령관은 이라크 재건에 보다 큰 위험을 안겨주는 것은 거리의 폭력이 아니라 전정권의 충성파 분자들이 취하는 위협이라고 지적 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사우디 측에 폭탄공격 사건 전에 그 위험성을 경고했다는 사우디 주재 미국대사의 발언 그리고 해양관련 연구 보고서는 인류가 지난 50여년동안에 바다에서 나는 대구나 참치등 주요 어종의 90%를 잡아 없앴다고 밝힌 보고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또한 콜럼비아 우주왕복선 추락 참사를 수사해온 총책임자가 나사의 실책을 비판한 국회증언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

사우디 아라비아 주재 미국대사가 사우디 테러공격이 발생 하기 전에 안전상의 주의를 요청했으나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밝힌 것과 중국의 전염병 사스에 관한 뉴스를 실었습니다. 중국의 외진 지역에 사는 가까운 친척들에게 사스 바이러스를 옮기게 했던 의사가 사스 전염병을 그 마을에서 물리치는 데 기여한 뒤 체포됐다는 것과 타이완 병원에 사스의 감염자 수천명이 격리 수용됐다는 뉴스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큰 파이프 제조업체인 매크웨인 사가 수사를 받고 있다는 것을 뉴욕 타임즈지는 주요 뉴스로 다뤘습니다.

뉴욕 타임즈지는 그밖에 미국 의료당국이 혈압측정 방법을 재평하하는 지침을 내놓았다는 것과 상업용 어선들이 바다의 주요 어종들을 90% 정도 잡아 어종이 말라가고 있다는 보고서 내용을 크게 보도했습니다.

뒷면 17페이지에서 부쉬와 한국 신임 대통령이 대북한 전략에서 모호한 입장이다 라는 제목으로 북한 핵문제를 주로 다뤘습니다. 그 내용을 조금 요약하면 부쉬 대퉁령과 한국의 노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으나 일련의 여러가지 발언에서는 북한을 경제적으로 봉쇄할 것인지 아니면 군사적 조치를 취할 것인지를 놓고 상호간의 이견을 언급하지 않고 우회하고 있다는 점을 이 기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즈:

첫머리의 주요 뉴스로 캘리 포니아의 데이비스 주지사가 대폭 삭감된 예산속에서도 많은 프로그램을 살린 수정안을 의회에 제시했으나 결국에는 주정부가 차입금을 늘리고 세금을 대폭 인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내용의 뉴스를 실었습니다.

이 신문에는 또 사담 후세인의 잔당이 미국의 이라크 재건을 방해하고 미군의 주둔에 대한 이라크인들의 지지를 무너뜨리려고 획책하고 있다는 뉴스와 사우디아라비아측에 테러공격 가능성을 사전에 알렸다는 사우디 주재 미국대사의 발언 등이 1면의 주요 뉴스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

콜럼비아 우주왕복선 참사 사건의 조사결과 항공우주국 나사의 안전프로그램이 맹타당하다 라는 제목의 뉴스로 이 참사사건의 조사를 담당했던 수석 조사관의 국회 증언 내용을 첫 머리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서남부 멕시코와의 국경 지역에서 이민 희망자들로 보이는 18명의 사람들이 트럭속에서 시체로 발견된 사건과 총기류 제조업체들이 도시범죄와 관련된 소송에서 우세한 입장에 놓이고 있다는 것 그리고 한국과 미국 지도자간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위기 해결을 위한 노력에 합의했다는 뉴스를 주요 뉴스를 요약하는 뉴스 라인에서 싣고 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지는 또한 자신의 혈압을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약 4천 5백만의 미국인들이 실제로는 고혈압 증세를 갖고 있다고 정부산하의 한 연구소가 밝힌 뉴스와 요즘 미국 에서 처방약 값이 크게 오르자 조잡하게 만들어 상표도 제대로 붙이지 않은 약들이 약국들로 흘러들어 이익을 보고 있다는 뉴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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