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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 외국인 주택 테러 희생자 34명으로 늘어 - 2003-05-14


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알 카이다와 같은 테러 단체를 뿌리뽑기위해 중단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알 카이다는 지난 12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폭탄 공격을 가해 많은 사상자를 내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그같은 공격이, ‘유일한 믿음은 증오뿐인 살인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비열한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은 살인자들을 찾아낼 것이며 ‘그들은 미국의 정의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내무부는 중상을 입은 외국인 5명이 14일 추가로 숨져 총 사망자수는 34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들중에는 최소한 8명의 미국인과, 9명의 폭파 혐의자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서방인들이 투숙하고 있는 리야드의 3개 주거지를 표적으로한 이 공격으로 대부분이 외국인들인 약 190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미 연방 수사국(FBI)은 가해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 당국과 협조하도록 수사반을 파견했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사우디 아라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비 필수 요원들은 철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압둘라 왕세자는 그 공격을 사우디 사회를 파괴하려는 피에 굶주린 범죄라고 규탄했습니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13일, 사건 발생 지역을 돌아보고, 테러와의 싸움은 미국과 문명 세계의 최우선 정책으로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사우디 아라비아 지도자들과 회담하기 위해 리야드를 방문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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