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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난항에 빠진 미국 항공 산업에 대한 메이 항공 운송협회장과의 대담 - 2003-04-24


보르기다 기자: 현재 경제적으로 심각한 난항에 빠진, 미국의 항공 산업에 관해 미국 항공운송협회의 제임즈 메이 회장과의 대담입니다.

테러 행위 등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여건으로 인해 변화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는 항공 산업계의 현황에 대해 좀 말씀해주시죠.

메이 회장: “우리는 현 상황을 항공산업에 대한 완벽한 경제적 풍랑 이라고 규정했습니다. 9.11의 계속되는 여파뿐만 아니라 이라크에서의 전쟁이 우리 사업에 파국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다가 사스병까지 겹쳤습니다. 미국의 항공 산업은 금년에 67억 달라의 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180억 달라에 달하는 2년간의 손실에 뒤이은 것입니다. 이것은 거대한 부채 부담입니다. 이라크 전쟁은 아마도 40억 달라 이상의 부채를 추가할 것이며, 사스가 부채를 더우 늘릴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요인들을 감안하면, 이것은 대단히 어려운 사업 여건입니다.

항공사들 가운데 파산신청을 하고 있는 회사들이 있으며, 다른 회사들도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보르기다 기자: 미국 항공업계의 이 같은 불황이 언제 끝날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이 불황이 언제 끝나고 상황이 좀 나아질 수 있을런지 메이 회장님이나 항공업계 사람들이 평가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습니까?

메이 회장: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제1차 걸프전쟁 기간이었던 1990년 부터 1991년까지의 기간중, 43일간의 전쟁으로, 거의 4년동안 경제적 난국을 맞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 7개 항공사가 파산했습니다. 불과 몇 개 항공사만 성공적으로 살아 남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에는 그것이 6개월 또는 1년 또는 1년 반이 될른지 예견할 수 없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회복과정은 매우 더디고 지리하리라는 것입니다.

보르기다 기자: 물론,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 확실히 말하자면 해고당하거나 실직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메이 회장: “해고당하거나 실직하는 사람들은 항공업계에서만도 수십만명이 넘습니다.”

보르기다 기자: 그리고, 이것은 불행하게도 실직하면 그 다음 주에 즉시 새 직장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업종이 아니겠죠? 항공업계 종사자들은 대부분, 전문 직종이니까요. 이 사람들이 도움을 구할수 있는 곳이 있는지, 그리고, 불경기에 처했을때, 어떻게 생활을 꾸려나갈수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메이 회장: “좋은 소식이 있다면, 그것은 항공업계 기계공 처럼 많은 기술자들이 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달갑지 않은 소식은, 조종사들처럼 딴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어려운 환경입니다.

우리가 희망하는 것은, 능동적이고 강력한 경제 반등입니다. 특히 대서양 항로가, 그리고 태평양 항로가 사스로부터, 또 국내 항로가 신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해야만 합니다. 사람들은 다시 비행기를 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해는 항공 산업계 사상 최고의 안전을 기록한 한 해였다는 것이 저로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금은 비행기를 탈 절호의 시기입니다.”

보르기다 기자: 그것은 소비자들에게는 아주 희 소식이군요.

마지막으로, 국회의원들과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볼때, 항공업이 계속 유지 될 수 있도록 항공업의 평판을 높이기 위해 국회로 부터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또 현 상황을 타개할수 있는 방안은 어떻게 강구하십니까?

메이 회장: “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정기적으로 국회와 접촉을 계속하고 , 우리 항공업계의 사정과 우리의 항공운항 방식이 어떤지를 국회에 알리면서, 우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르기다 기자: 지금까지, 미국 항공 운송 협회의 제임즈 메이 회장과의 대담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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