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이라크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는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오늘 18일, 응답자들 가운데 67퍼센드가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반면, 단지 31퍼센드의 응답자들만이 전쟁이 끝났다고 믿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신문과 abc 방송이 공동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퍼센트는 인도적 원조 지원이 현재 이라크에서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라고 대답했습니다.
양측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모두 부쉬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 전 수행에 70% 이상의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