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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연합군의 치열한 전투 직면 가능성 경고 - 2003-04-13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 지도자 사담 후세인 정권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이라크 주둔 연합군이 앞으로 치열한 전투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12일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미국인들은 이라크 국민들과 함께 자유의 도래를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대 이라크 군사 행동이 마무리 돼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여론 조사에서는 전쟁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시사 잡지 뉴스 위크가 12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주보다 11퍼센트 늘어난 응답자의 74퍼센트가 전쟁 노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 여론조사에서는 부쉬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도 지난 달의 53퍼센트에서 71퍼센트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부쉬 대통령은 12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빗에서 딕 체이니 부통령과 도날드 럼스펠드 국방장관, 콜린 파월 국무장관, 조지 테넷 중앙 정부국 국장 등과 전화로 협의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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