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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규탄 유엔 성명 봉쇄하다- WP 紙 [미국신문 헤들라인즈 4-9-03] - 2003-04-09


오늘의 주요 기사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의 함락여부에 초점을 두고 시내 중심부로 수천명의 미군병력이 진입했으며 사담정권이 와해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는가 하면 어떤 신문은 바트당 요원들이 당원 복장을 벗어 던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스안젤레스 타임즈지는 몇일 전에만 해도 싸움에 나서려는 투사들로 가득했다는 거리들이 갑자기 조용하다고 전했고 워싱턴 포스트지는 미군이 바그다드 시내 많은 지역을 장악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뉴욕 타임즈지의 죤 번스 기자는 자신이 본 유일한 이라크인들은 몸이 지쳐 정신을 잃은 듯한 민병대원들이 담배를 심하게 피우면서 소총을 옆에다 버려둔채 의자에 쭈구리고 있는 사람들 뿐 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톤 포스트

미군의 장악이 시작되면서 바그다드의권위는 사라지다 라는 제목으로 미군은 바그다드 서부지역에서 티그리스 강 주변을 장악해 시내로 진입할 태세를 갖췄으며 여러 개 다리를 건너는 티그리스강 도강작전에서는 수백명의 이라크군 병력을 살해했다고 추정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미군 보병 부대가 바그다드 남부 시내로 진입하고 있고 바그다드의 부촌 지역도 사람들이 모두 집을 버리고 떠나 텅빈 상태라고 전하는 기사와 미군이 불투명한 기습전과 시가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군사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한 분석기사도 싣고 있습니다.

세계 뉴스란에서는 중국이 북한을 규탄 하려는 유엔의 성명을 봉쇄하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중국은 북한이 의혹을 받는 자체의 핵무기 계획과 관련된 유엔의 사찰에 굴종하기를 거부하고 있다는 이유로 북한을 규탄하려는 유엔안보이사회의 성명의 채택을 가로막는 입장을 취했다. 중국의 이와같은 조치는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우라늄 농축 시설을 재가동하는 계획을 포기하도록 유엔 안보이사회가 압력을 넣으려는 미국과 프랑스 영국등에게 패배를 안기는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지는 미군이 육군과 해병대원들을 시내 깊숙히 진입시켜 건물과 조각상등 사담 후세인의 상징물들을 적극 공격하고 있으며 일부에서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에는 미군이 전쟁을 빨리 마무리 지으려는 작전으로 군대를 세 갈래로 나누어 바그다드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과 많은 이라크인들은 자신들이 미군인들에게 보여주는 감사의 표시가 미국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는 뜻으로 보지 않을까 우려한다는 현지인들의 반응을 아울러 전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또한 이라크인들이 정부청사들을 들어가 약탈을 자행하고 있는 것을 미해병대원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내용도 작은 뉴스로 취급됐습니다.

그리고 뉴욕 타임즈지에는 그밖에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블레어 영국총리와 만난 부쉬 미국 대통령이 전후의 이라크 재건과정에서 유엔이 맡을 역할이 절대로 중요하다고 밝히고 그러나 그 역할은 식량과 의료품 제공등 원조 제공으로 제한돼야 한다고 강조한 뉴스와 부쉬 대통령의 메시지는 강력했고 뚜렷했다는 내용으로 해설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부쉬 대통령이 북아일랜드에서 블레어 총리와 회담을 가진뒤 “이라크 국민은 나라를 이끌어갈 능력이 있는 것으로 믿으며 사담 후세인은 내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이제 알 것이다,라고 밝힌 발언 문구를 그대로 인용하고 있습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바그다드 장악을 위한 전투가 계속되다’라는 제목의 뉴스로 연합군은 바그다드시 동부지구를 장악하고 있으나 북부와 서부지역 그리고 사담의 고향인 티크릿 주변에서는 아직도 저항이 계속돼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며 후세인의 운명은 불확실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로스안젤레스 타임즈지는 바그다드시에서는 바트당 당원들이 요원복장을 벗어던지고 도망하고 있는 가운데 마구 부서진 거리에 넘치던 이라크군의 저항은 절망으로 바뀌었다고 바그다드 시가지를 묘사한 스켓치 뉴스와 이라크 전쟁이 끝난뒤 유엔의 역할을 놓고 프랑스와 독일및 러시아 가 미국과 입장을 달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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