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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 북부 바그다드의 궁전 한 곳 마지막으로 점령 - 2003-04-09


미군 해병대는 일부 미군 챠량들이 로켓트 추진 수류탄으로 공격을 받는등 한 무리의 이라크 저항세력 으로부터 집중적 공격을 받았던 바그다드 북부의 사담 후세인 소유의 궁전 한 곳을 마지막으로 점령했습니다.

이 전투에서 적어도 미 해병대원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전투에서 이라크인들의 저항이 너무 강력해 미 해병대는 끝까지 숨어서 저항하는 자들에 대한 궤멸 작전을 돕도록 공중 공격을 요청했습니다.

바그다드 교외 빈민 지역에서 온 수천명의 젊은이들이 또 한차례의 약탈을 위해 시내로 진입한 가운데 미군과 사담 충성군 사이의 또다른 충돌은 주로 바그다드 주변에서 일어 났습니다.

환호하며 날뛰는 이라크인들이 정부청사에서 닥치는 대로 물건을 실어내며 약탈을 자행하고 미해병대의 도움으로 중심 광장에 세워졌던 사담 후세인의 거대한 석상을 끌어 내린 하루뒤 바그다드 시내에는 새로운 양상의 무법광란의 기미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방장관은 바그다드에서 거둔 전쟁의 결과를 가리켜 역사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이제 사담 후세인은 패배당한 잔인한 독재자들을 모시는 신전에서 히틀러와 스탈린, 레닌 그리고 차우세스쿠 등과 나란히 함으로서 가야할 온당한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며 조소를 보내고 이라크 국민들은 마땅히 자유의 길로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옵서버들은 일부 이라크인들에 의해 해방군으로 환영 받은 연합군이 머지않아 그런 환영 분위기를 접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 제2의 대도시 바스라에서는 이미 주민들이 이곳을 점령한 영국군인들에게 분노를 표시하고 곳곳에서 날뛰는 약탈과 시민적 무질서를 막지 못했다며 비난을 가하고 있습 니다.

미국의소리 군사문제 분석가로 있는 데이빗 매킨타이어 씨는 앞으로 며칠동안은 연합군에게 있어 평온을 유지하는 일이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매킨타이어씨는 이번 전쟁의 특징중 하나는 과거 보다 지상군을 훨씬 적게 이용한 것으로서 이 점은 지상에 질서를 유지할 군대와 헌병이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연합군은 아직도 해야 할 우선 과제들을 갖고 있습 니다. 첫째로 연합군은 전쟁에서 이겨 이라크의 남은 군대 를 복속시켜야 하며 연합군측도 이런 일이 쉽지는 않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매킨타이어 씨는 연합군이 끝까지 저항할 이라크 투사들을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군이 초점을 둬야하는 많은 일이 바그다드 서북 쪽 백 70킬로미터 떨어진 티크릿에 집중되고 있으며 연합군 소속 장교들도 그곳이 사담 정권의 최후 저항지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미군 대변인이 밝히고 있는 대로, 미공군은 주민 대부분이 사담 후세인에게 맹렬한 충성을 보이고 있는 티크릿 시의 안팎에 있는 사담 정권에 관련된 목표물들을 분주하게 폭격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의 폭격에서 사담이 사망했는 지를 확인하려는 노력으로 미군 특수병들은 바그다드 호화 주택가에서 사담이 폭격당시 들어있었다는 파괴된 건물 장소를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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