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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훗세인 제거후 '이라크 자유작전' 다음 조치는? - 2003-04-08


미국 군인들이 이라크 지도자 사담 훗세인의 바그다드궁들중 일부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사담 훗세인은 어느 곳에서도 보이질 않고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방부의 고위 관계관들은 아직 승전을 선언할 태세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고위 관계관은 “이라크 자유 작전”의 다음 단계 다시 말해서 사담 제거후의 다음 조치에 조심스런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배경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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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도의 연합군이 이라크에서 개가를 속속 올리고 있는 가운데 도날드 럼스펠드국방 장관은 이라크 국민이 사담 훗세인 정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럼스펠드 국방 장관은 많은 이라크인들이 처음으로 사담 훗세인이 없는 생활을 상상하는 대담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곧 올것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제말을 듣고 있는 모든 이라크인에게 사담 훗세인이 없는 생활이 먼 꿈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하고자 합니다. 연합군은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멈추지않을 것이며 사담을 권좌에서 몰아내고 이라크를 이라크 국민에게 되돌려 줄 것입니다.”

럼스펠드 국방 장관은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들은 이라크 국민이 선택한 새 이라크 정부에게 정권이 조기에 순조롭게 이전되도록 돕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의 새 정부를 선정함에 있어서 미국이 얼마나 많이 개입할 것인가에 대한 비판을 차단하기 위해, 럼스펠드 장관은 미국이나 미국 국방부가 이미 이라크의 반 정부 단체인 “이라크 국민 회의”의 지도자, 아마드 찰루비씨를 새 지도자로 낙점했다는 설을 단호히 부인했습니다. 7일의 국방부 브리핑에서 럼스펠드 장관과 기자들간에 오간 대화 내용입니다.

기자:아매드 찰루비씨에게 모종의 역할에 대해 언질을 주고있습니까?

럼스펠드:“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이라크 국민이 이러한 결정들을 내릴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의 새 정부에 관해 강요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관은 미군이 최근 찰루비씨와 수백명의 이라크 반 정부 전사들을 이라크 남부로 귀환시키는데 도왔음을 인정했습니다. 이 관계관은 VOA 기자에게 그들 반 정부 전사들에겐 또한 무기와 그밖의 다른 군사 장비가 지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 관계관들은 다른 여러 반 정부 단체들과도 또한 협력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의문 때문에 럼스펠드 국방 장관은 이라크 전쟁 계획에 관한 앞서의 회의가 잘못으로 드러났음을 상기시키면서 비판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알다시피, 여기서 벌어진 상황은 사람들이 읽어 보지도 않은 전쟁 계획과 병력의 수등 모든 것에 관한 논쟁에서 벗어나 이젠 아무도 결정한 바 없는 정부의 형태와 사담 훗세인 이후 이라크 정권의 국정 수행과 활동, 조직이 어떠한 양상이 되어야 하는 지에 관해 논쟁하고 있음을 보게됐다는 것입니다.”

한편, 럼스펠드 장관은 이라크 전의 승리를 선언할 태세가 아직 되어있지 않다고 말하고, 자신으로서는 승전 선언이 더 빨리 보다는 더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럼스펠드 국방 장관은 사담 훗세인의 정권이 그의 주위에서 붕괴되고 있고 이라크 지도자는 사망 또는 부상했거나 아니면 단순히 스스로를 드러낼 용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사담의 행방이 묘연하기는 하지만 분명히 그는 더 이상 이라크의 대부분 지역을 통치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의 정권은 이른바 “군인들이 고갈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관은 남아있는 이라크군의 일부가 문제를 스스로 떠맡아, 그들 스스로가 사담을 전복시키는 쿠데타를 거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연합군이 붙잡기 어려운 이라크 지도자를 스스로 추적해야 하는 노력을 면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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