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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라크서 열렬한 환영과 완강한 저항 함께 받아-NYT [미국 신문 헤들라인즈 4-8-03] - 2003-04-08


워싱톤 포스트

탱크와 장갑차등으로 중무장한 미군이 바그다드 중추부로 진입한 가운데 미군이 티그리스 강변에 연해있는 사담 훗세인의 두 궁을 점령했으며, 사담과 그의 아들을 표적으로한 공습이 바그다드에 가해졌다고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군 제 3보병 사단 제 2여단 소속 부대가 바그다드 남부의 주요 입체 교차 십자로를 확보하기위한 임무에 나섰으나 이라크군의 총류탄이 그 교차로에 있던 미군 탄약 트럭에 명중해 폭발하는 바람에 옆에 있던 유조차가 불타는 등 5시간에 걸친 죽음과 치열한 교전의 대 혼란속에 빠졌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바그다드의 병원들이 부상자와 사망자들로 압도되고있으나 의약품 부족에 직면하고있다는 소식과 이라크 남부의 바스라에서 피난갔던 주민들이 행방 불명자의 행방을 찾고 복수를 찾아 귀환하고있는 가운데 약탈 행위가 벌어지고있다는 소식등 이라크 전쟁 관련 기사들을 다양하게 보도하고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수도 방어군이 거리와 교량들에서 미군과 교전하는 등 바그다드가 완전히 전쟁터가 된것으로 보인다는 현지 표정과 전장에서 미 해병대가 열렬한 환영과 완강한 저항을 함께 받고있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부쉬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전후 이라크 문제를 협의하기위해 북 아일랜드에서 만나고있다는 소식을 각각 보도하고있습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미군 제 7 보병 연대의 병사 여러 명이 폭격으로 파손된 바그다드내 사담 훗세인 궁들중 하나에서 수색 활동을 벌인뒤 궁안에서 휴식을 취하고있는 사진을 최후의 결전이란 제목의 기사와 함께 게재하고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사담 치하에서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오랫 동안 망명 생활을 하다 지난 6일 미군기 편으로 이라크 남부로 귀환한 아매드 찰루비가 과연 전후 이라크의 지도로 적임자인가라고 묻는 기사를 싣고있습니다.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

“중국이 이라크 전쟁을 보고 북한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하다”란 장문의 기사가 1면에 실려있습니다.

베이징 발의 이 기사는, 미국이 중국에게 북한 핵 야욕을 저지하기위한 아시아 연대에 참여하도록 촉구했을 때 베이징측은 김정일에 대해 영향력이 거의 없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반대했으나, 정통한 서방 소식통들에 따르면, 실상 중국은 근 2개월동안 “기술적인 어려움”을 내세워 평양으로의 석유 수송을 사흘간 중단하고 광범위한 외교 채널을 통해 북한측에게 비 핵화로 나아가도록 종용하는등 북한의 관심을 조용히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미국 주도의 이라크 전쟁이 시작된 이래 중국의 이와같은 외교 노력은 강화되고있으며, 부쉬 행정부가 현재 페르샤만에서 취하고있는 “선제 독트린”에 대해 더욱 확고한 호응 태도를 취하고있다면서 “부쉬 대통령의 선제 타격 정책이 중국 정부의 선제 외교 노력을 촉발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이 기사는, 베이징에 있는 인민 대학교의 쉬인홍 국제학 교수가 “이라크전 이전에는 중국측의 입장이 궁색하고 분열되어있었으나, 이제 북한이 미국의 다음 차례가 될 가능성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따라서 중국엔 긴박감이 조성되고있는등 이라크 전쟁이 변화를 가져오고있다”고 말한 것으로 인용 보도하고있습니다.

이 기사는, 중국의 최고위급 관계관들이 한반도에 검증 확인할수있는 비핵화를 도모하는 방안을 긴밀히 검토하고있으며, 동북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사이에 확고한 공동 정책이 없이는 검증 확인이 불가능할지 모르고, 그렇게 되면 미국이 개입하게될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이른것으로 소식통들은 전하고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베이징측이 지금까지의 주창과는 달리 “중국은 북핵 문제에 관해 다자간 회담에 반대한 일이 없다”고 중국의 한 고위 소식통이 말한 것으로 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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