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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바그다드 공항 점령 위한 진형 갖춰 - 2003-04-03


연합군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외곽까지 진격해, 바그다드 공항 점령전을 위한 진형을 갖추고있다고 미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카타르의 도하에 설치된 미군 중부 사령부 전쟁 본부의 대변인은 3일 연합군이 현재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서남쪽으로 20킬로미터 떨어진 “바그다드 근처”인 바그다드 공항 외부에 포진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군 F-18 전투기가 2일 늦게 이라크 남부에서 추락했습니다. 미군 당국은 현재, 이 전투기가 우발적으로, 아마 이라크 로켓트를 요격하기위해 발사된 미국 패트리어트 미사일에 의해 격추됐는지도 모를 가능성을 조사하고있습니다.

이?앞서 미군 블랙 호크 헬리콥터 한대가 바그다드 남쪽의 같은 지역에서 추락했습니다. 적어도 6명이 전사한 것으로 믿어집니다.

현 이라크 전황을 종합 보도해드리겠습니다.

미군 일부가 바그다드로부터 30킬로미터 떨어진 진지들로 진격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이들 미군은, 이라크군이 화학 및 생?무기를 사용할지도모른다고 연합군 관계관들이 말하고있는 바그다드 주위의 가상적인 원형 적색선내에 이미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라크의 모하메드 알 사하프 공보 장관은 이라크 텔레비전 방송에 나와 연합군측의 이같은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알 사하프 장관은, 연합군측은 늘 거짓말을 하고있다고 전제하고, 그들의 이번 획기적인 전과에 관한 주장도 완전히 환상적인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미 해군 키티 호크 항공 모함으로부터 발진한 에프 18 전투기가 2일 오후 추락했습니다. 연합군 관계관들은, 이 전투기의 일인 조종사의 생사에 관해 언급하려하지않았으나, 가족들에게 통보하는 절차는 진행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VOA의 알리샤 류 특파원은, 바그다드 남쪽 약 100 킬로미터의 이라크 중부 카발라 인근의 호수 주변에서 추락기의 조종사를 수색하고있는 부대를 따라 종군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알리샤 류 특파원은, 몇대 안되는 탱크와 브래들리 기갑 차량들이 물속에서 삐져나온 전투기 뒷 꼬리를 볼수있을 것으로 믿고있는 지역에서 수색 활동을 벌이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색 팀은 도보로 수색 활동을 펴는 동시에 쌍안경으로 살펴보고 현 위치를 점검하고있습니다.

이들은 조종사가 전투기로부터 탈출했다면 남겼을수도 있는 발자욱을 찾고있습니다. 수색 팀은 조종사가 살아서 비행기로부터 탈출했다는 흔적들을 찾고있으나, 지금까진 아무것도 찾아내지못했다고 알리샤 류 종군 기자는 말했습니다.

연합군은 또한 블랙 호크 헬기가 작전 임무를 수행중 카발라 인근에서 추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헬기에는 적어도 6명의 군인이 타고있었습니다. 연합군 관계관들은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있다고 말할 뿐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않았습니다.

전투기와 헬기의 추락 사건은, 미군이 바그다드 남쪽 약 100킬로미터의 쿠트시와 카발라 근처에서 이라크의 정예, 공화국 수비대와 접전한 것과 때를 같이해서 발생했습니다.

연합군 작전 부 책임자인 빈센트 브룩스 미군 준장은 기자들에게 미군이 공화국 수비대의 적어도 한 사단을 궤멸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브룩스 준장은, 제 1 해병 원정군이 알 쿠트 근교에서 공화국 수비대의 바그다드 사단을 공격했으며, 티그리스 강을 도강했다고 밝히고, 바그다드 사단은 궤멸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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