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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스펠드, 군사령관 추가병력 요청 거부설 일축 - 2003-03-30


미국의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 장관은 대이라크 전에 대한 비판이 점차 증대되는 가운데 연합군 전략을 옹호하면서 미군 전쟁 계획 입안자들의 요청을 그가 거부했다는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30일 폭스 텔레비젼에 출연해 미국의 대 이라크전 계획은 훌륭한 것이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전쟁 결과는 분명한 것으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부는 패할 것이며 권력에서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또한 상당한 추가 병력과 장비를 배치하자는 군 사령관들의 요청을 자신이 거부했다는 보도들을 부인했습니다.

이라크에는 현재 12만 5천명으로 추산되는 미군 및 영국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10만명의 추가 병력이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리차드 마이어스 미 합참 의장은 30일 NBC-TV에 출연해 군사 계획 입안자들은 이라크에서 전쟁이 길어질 가능성에 항상 대비해 왔다면서 지금까지 단기전을 장담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어스 합참 의장과 럼스펠드 장관은 모두 미국과 영국의 연합군이 바그다드 주변에서 이라크 정례 공화국 수비대를 차례 차례 해치우는 가운데가장 험난한 전투가 가로놓여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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