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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내 산재한 지뢰 위험 심각- 유엔 지적 (영문 서비스) - 2003-03-26


유엔 관리들은 현 이라크 전쟁에서 야기되는 인도적 위기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제 이라크에서는 식량과 또는 의약품 부족만이 전쟁속에 야기되는 인도적 문제가 아니며 전쟁과 관련해 곳곳에 묻혀진 지뢰들로 인한 위협도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유엔 관리들은 대인 지뢰들과 터지지 않은 폭탄들로 인해 이라크 민간인들이 받고 있는 위험에 대해서 점차 큰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는 걸프전과 쿠르드족과의 싸움 그리고 이란과의 오랜 분쟁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의 여러 전쟁에서 쓰였던 지뢰등 폭발물들이 곳곳에 산재돼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위험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매일의 전쟁속에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유엔 지뢰처리국에서 일하는 마틴 바버씨는 이라크 군대가 방어작전으로 연합군의 진격을 둔화시키기 위해 새로 지뢰를 부설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버씨는 또 연합군의 전폭기들이 포탄등 탄약을 무더기로 투하함으로서 곳곳에는 터지지 않은 폭발물들이 산재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폭발물들은 표면에서 보일수도 있고 표면에 나타나지 않는 것들도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어느 지역의 풀섶을 걷거나 예를 들어 모래로 덮여서 보이지 않을 경우 발로 툭 건드리거나 밟으면 묻혀 있던 것이 터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지뢰의 형태에 관해서 주민들에게 경고를 주기위한 교육을 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이들을 보더라도 쉽게 생각하고 ‘매우 재미 있게 생겼다면서 손으로 주어들게 되고 그렇게 되면 생명을 잃게 될수 있습니다”

바버씨는 현재 이라크에는 유엔이나 개인적인 구호 요원들이 없는 상황에서 위험범위를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라크 북쪽지역은 지뢰와 터지지 않은 폭발물들이 상당히 많이 산재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바버씨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가까운 남부와 중부에 지뢰와 불발탄이 많은데 이들의 위험도에 관해서는 사람들에게 너무 알려진 것이 적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바버씨는 아프가니스탄내 여러 곳에서 경험한 바와 같은 상황이 이라크에서 계속된다면 문제는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니스탄에서의 경험을 보더라도 적든 많든 구축된 여러개의 진지에서 일정기간 동안 두 군대 사이에 전투가 있었다고 한다면 군대가 머물렀던 그 진지 앞에는 지뢰들이 부설되어 있게 마련입니다. 아프가니스탄 과 코소보에서 우리는 연합군이 적군 벙력이 집중돼 있는 지역에 대해서 폭탄을 무더기로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떨어진 무더기 폭발물들은 터지지 않은 채 남겨져 있어서 특별한 취급이 필요하게 되어 있습니다. “

유엔의 지뢰전문가 바버씨는 이웃 나라들로 대피를 시도하는 난민들은 국경지역들이 많은 지뢰로 깔려 있기 때문에 커다란 위험상태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버씨는 사막의 모래에 부설된 지뢰들이 민간인들에게는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 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남부와 쿠웨이트 북부지역에서 불행히도 우리가 보아온 것은 상당히 많은 수의 유목민들이 낙타를 타고 사막을 횡단하며 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이라크 전쟁이 시작되기 전인 최근 몇개월 동안에도 그 지역 에서는 유목민들이 불발된 탄약과 지뢰등이 터지는 바람에연속 사상자를 냈습니다.”

바버씨는 가장 위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은 어떤 전쟁이든 도시에서 일어나는 시가전일 것이라고 말했 습니다.

바버씨는 바그다드가 마치 수년간의 분쟁이 끝난뒤 불발탄과 지뢰로 널려있던 레바논의 베이루트와 많이 비슷해지고 있는 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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