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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지도자 사담 훗세인, 부쉬 대통령의 최후통첩 수용 거부 - 2003-03-18


이라크 지도자 사담 훗세인은 이라크를 떠나라는 부쉬 대통령의 최후통첩을 여전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그다드 발 서방측 보도들은 전쟁 가능성에 직면한 주민들이 공포에 싸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의 고위 관리들은 사담 훗세인 대통령이 망명을 할 의도가 없다고 전하고, 침공 미군은 도처에서 조국을 지키려는 이라크 전사들과 부딛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군에게 연합군을 평화롭게 맞이함으로써 나라를 구하라고 호소했습니다. 보도들은 미군 지휘관들이 이라크군의 사기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들 보도는 정예 부대인 공화국 수비대를 포함한 여러 이라크 군 부대 지휘관들이 전투를 포기하고 항복할 자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미국의 군과 정보 관리들이 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바그다드에서 전하는 서방측 보도들은 민간인들 사이에 공포 분위기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7일 요르단 국경으로 가는 택시 요금은 엄청나게 치솟았으며, 총기상들은 큰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은 또한 물과 통조림 음식등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 타임스 신문은 미군 참모들이 이라크 남부의 최대 도시인 바스라를 신속히 점령하고 해방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미국과 영국군의 전쟁 목적에 대한 세계적인 긍정적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작전을 구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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