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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위기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 슈뢰더 독일 총리 - 2003-03-14


독일의 게르하트 쉬뢰더 총리는, 유엔 무기 사찰 요원들이 “지속적이고 검증 확인할수있는 무장 해제”를 도모해 낼수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라크 위기가 아직도 평화적으로 해결될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쉬뢰더 총리는 14일 독일 의회에서 독일, 프랑스, 러시아 그리고 중국은, 이라크 무장 해제가 평화적인 수단으로 달성될수 있고 또 그렇게 되어야한다는 것을 그 어느때 보다 더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유리 페도토프 외무 차관은 14일 인터팩스 통신과의 회견에서, 이라크에 관한 영국의 제안은 바그다드에 대한 무력 사용을 방지할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베를린과 모스크바에서의 이와같은 발언은,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외교관들이 이라크에 대한 군사 행동의 길을 열어줄 새 결의안에 관한 또 한차례의 새 회담을 열 계획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15개 이사국은 13일 영국측의 타협안에 관해 수시간에 걸친 회담을 가졌으나, 합의를 보지못했습니다. 이 타협안은 이라크측이 무장 해제를 증명하기 위한 6가지 조치들을 제시하고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스페인이 공동 상정한 결의안은 이라크에게 오는 17일까지 금지된 무기들을 더 이상 갖고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야하며 그렇지않을 경우 군사 행동에 직면하게될 것이라는 시한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살인적인 V-X 신경 가스 물질들을 파기 처분한데에 관한 보고서를 14일중에 그리고 탄저균 보유 실태에 관한 보고서를 수일내 유엔 무기 사찰단에 각각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무기 사찰 요원들은, 바그다드측이 1991년의 걸프전 후 파기했다고 주장하는 이라크의 화학 및 생물 무기에 관해 아직 파악을 하지못하고있으며, V-X 물질과 탄저균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할 문서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과 영국 전투기들이 이라크 남부의 비행 금지 지대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중인 연합군 비행기에 대한 위협에 대응해, 이라크 레이다 시설을 밤사이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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