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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한국 대통령, 즉각적이고 평화적인 북핵 해결 촉구 - 2003-03-01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기를 즉각적이고도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일 3.1절 기념식 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가 깨어진다면 한국은 그 엄청난 재앙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신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미국이 지난 달 180여 차례 정찰 비행을 실시했으며 전쟁을 벌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2월 28일 남한은 무기급 플로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원자로를 재가동하기로 한 북한의 결정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영변 핵발전소내 주요 경수로의 재가동에 들어갔다는 보도들을 확인했습니다.

남한은 북한에게 북핵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제 사회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핵확산 금지조약 규정 사항들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관계관들은 지난달 26일 북한이5메가와트 경수로를 재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관계관은 북한이 폐연료봉 재처리 시설 재가동을 위한 보다 심각한 조치는 아직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월 28일 러시아의 이고르 이바노프 외무 장관은 베이징에서 ‘위협하는 방식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오랜 동맹국인 북한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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