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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들, 세계적인 반미 분위기에 우려 표명 - 2003-02-25


미국이 대이라크 군사 공격 가능성을 준비중인 가운데 미국 국회의 핵심 민주당 상원의원 두명은 전세계에서 고조되고 있는 반미감정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군축 위원회 소속의 칼 레빈 (민주당 미시간) 상원의원은 기자들에게 미국의 국제 민간 외교는 전세계에서 일고 있는 반미감정에 대처하는데 실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빈 의원은 고조되고 있는 반미 감정의 시각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대 이라크 군사 작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반미감정의 수위가 매우 높습니다. 미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반드시 강구해야 합니다. 반미 감정은 단순히 여론조사 수치가 아니며 이는 테러 공격에 대한 저항 수위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전세계에서 반미 테러 공격을 고조시킬수도 있습니다."

최근 몇주동안의 보도들은 미국에 대해, 특별히 부쉬 대통령에 대해, 그리고 미국의 일방적인 외교 정책에 대해 냉담한 국제적 시각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 국제사회에서의 미국의 힘의 역할에 대한 우려와 외교 정책에서 미국의 오만한 자세가 반미 감정을 더욱 부추기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레빈 의원은 부쉬 행정부는 특별히 이라크 문제에 관해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와 좀더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원 정보 위원회 소속인 제이 락펠러(민주당 웨스트 버지니아) 의원은 이같은 레이 의원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제이 의원은 미국이 일방적인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식의 감정들은 언제나 있었으며 이같은 반미 감정이 계속될 경우, 전세계 사람들, 특별히 회교권과 미국의 동맹국들과 멀어지게 된다고 지적하면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뿐만 아니라 특별히 이라크 재건을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전후 사업을 위해서도 미국은 동맹국들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상원 대표단에 속해 카타르와 파키스탄, 아프가티스탄과 쿠웨이트, 이탈리아와 영국을 일주일 일정으로 방문하고 막 귀국한 락펠러 상원의원과 레빈 의원은 미 군 관계관들및 지역 지도자들과 만납니다.

이번 상원 대표단에는 무기군축 정보 위원회의 공화당 위원장인 존 워너 버지니아주 상원의원과 캔자스 주출신 팻 로버트 의원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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