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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모든 지역의 미국 목표물 타격할 능력있다' - 북한 외무성 고위 관리 (영문 서비스) - 2003-02-13


북한은 도발을 당할 경우 전세계 모든 지역의 미국 목표물을 타격할 능력이 있다고 북한 외무성 고위 관리가 경고했습니다.

프랑스의 AFP통신이 보도한데 따르면 북한 외무성의 고위 관리로 알려진 리광혁씨는 이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먼저 도발을 받을 경우에는 세계 어느 지역에 있는 미국 목표물에 대해서도 공격을 가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광혁씨는 이어 북한의 적들이 어디에 있든 이들을 공격할수 있는 북한 군대의 공격능력에는 한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리광혁씨는 자신의 그같은 발언이 미국 워싱턴까지 북한 미사일이 도달할수 있다는 의미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자신은 전문가가 아니어서 확실히 모르지만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적을 공격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고위관리인 리광혁씨는 또,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북한을 핵무기로 위협하고 있는 미국을 조사해야 하며 북한의 핵 분규를 일어나게 만든 미국의 책임문제를 유엔 안보리가 논의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12일 북한이 유엔의 조건들을 위반했다고 선언하고 이 위반 문제를 북한에 제재조치를 취할수도 있는 유엔 안보이사회에 회부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한국 연세대학교의 이청민 정치학 교수는 북한측 발언들은 벼량끝 전술로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청민 교수는 북한이 도발을 받지않고 미군과 남한의 군사시설을 파괴할 경우 어떤 상황이 전개될 것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테러행위 같은 것을 자행하리라는 말은 할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청민 교수는 그런 테러행위는 기본적으로 전쟁을 선포하는 것으로 북한도 이를 잘 알고 있으며 그런 상황은 북한으로서 어찌할수 없는 힘든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위무성의 리광혁은 북한이 세계 어느 지역의 적과도 대적하겠다고 말했을 뿐 어떻게 공격을 가할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 보다 앞서 12일 미국의 죠지 테넷 중앙정보국장은 북한이 미국 서해안에 도달할수 있는 핵미사일을 이미 보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증언한바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의 이청민 교수는 북한이 다른 방법으로 공격을 가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청민 교수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사용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과거의 기록으로 볼때 북한은 한국군과 한국군사 시설에 테러를 가한점에 미루어 특공대나 잠수함을 이용한 각종 수단의 테러 공격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북한은 핵무기를 만들지 않고 있으며 이번 핵위기를 미국과의 직접 회담을 통해 해결을 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북한과 회담할 용의는 있으나 북한의 핵위협에 보상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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