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정대철 최고위원 3일 파월장관과 회담 (영문서비스) - 2003-02-02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북한의 핵대치 사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특사 한명을 미국에 파견했습니다.

한국 새천년 민주당의 정대철 최고위원은 북한 핵 위기 사태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방안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미국 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정 특사는 또한 북한에 대한 어떠한 새로운 제재조치도 반대한다는 노무현 당선자의 입장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유엔의 어떠한 새 제재 조치도 일종의 선전 포고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대철 최고위원은 우선 3일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 및 다른 고위 관계관들과 만나는 가운데 나흘 동안의 미국 방문 일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부쉬 대통령과의 면담 역시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특사는 미국 방문에 뒤이어, 귀국에 앞서 6일부터 9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일본 관계관들과 회담할 계획입니다.

정대철 최고위원은 보다 많은 해군 함정배치 및 군병력 증강을 포함해 한반도 주변에 미군 주둔을 강화하는 문제를 미국이 검토 중이라는 보도들이 나온 가운데 미국 및 일본을 방문하게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오는 25일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 워싱턴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현 김대중 대통령이 추구하는 햇볕 정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해 왔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