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유엔, 이라크 무기보고서 정밀 검토 착수 - 2002-12-09


유엔의 무기 전문가들은 이라크가 제출한 핵무기, 화학무기, 생물무기등 대량파괴 무기 계획에 관한 1만2천 쪽에 달하는 보고서를 정밀 검토하기 시작 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또, 안전보장 이사회의 5개 상임 이사국들이 이라크의 대량파괴 무기 계획에 관한 보고서를 볼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뉴욕 주재 외교관들이 말했습니다. 유엔의 한스 블릭스 무기사찰단장은 이 보다 앞서 무기제조에 관한 민감한 정보를 삭제한 편집된 보고서가 상임 이사국들에게 배포될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이라크의 보고서는 안전보장 이사회가 제출 마감일로 정한 8일, 유엔 본부에 도착했습니다. 안전보장 이사회는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부가 기만하거나 내용을 누락시킬 경우 중대한 결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대량파괴 무기나 제조계획을 더 이상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가 핵무기, 화학무기, 생물 무기에 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해 왔으며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가 모든 대량파괴 무기들을 인도하지 않으면 이라크에 대해 군사공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편, 4년만에 이라크에 대한 무기사찰 활동을 재개한 유엔 무기사찰 전문가들은 이라크 복귀 열흘 째인 9일, 두 곳에 대한 수색 활동을 벌였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