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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무기 현황 보고서 검토에 여러 주 걸릴 것'-UN(영문서비스) - 2002-12-06


유엔 관리들은, 이라크 정부가 7일 넘겨준다고 말한 이라크의 무기 보유 현황을 검토하자면 서너 주가 걸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는, 이 보고서는 수 천매에 달할 것이며, 최소한 부분적으로는 아랍어로 돼있어서 번역이 필요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유엔 무기 전문가들은, 백만 페이지에 달하는 데이터 베이스와 이 정보를 비교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6일 유엔에서의 기자 회견에서, 모하메드 알-두리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는, 이 보고서에는 일부 새로운 요소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대량 살상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이라크의 주장을 되풀이 하고, 이라크는 또 다시 대량살상무기를 생산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는 이 문서를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정한 시한 하루 전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미국은, 이에는 이라크가 아직 금지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정보가 포함돼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스 블릭스 유엔 무기 사찰 단장은, 기자들에게, 다음 주 초에 안전 보장 이사회에 이 보고서의 내용에 관해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문서 중에 민감한 것으로 여겨지는 부분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잭 스트로우 영국 외무 장관은, 향후 며칠 내에는 이라크가 화학 생물 또는 핵 무기를 포기하라고 요구했던 유엔 결의를 위반했는지 선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스트로우 외무 장관은, 이라크가 허위로 보고를 했다면, 그것은 사담 후세인이 기만 전략을 쓰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명백히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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