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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부르며 향수 달래는 전직 미국인 한국 선교사들 - 2002-12-02


미국 동남부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아름다운 Blue Ridge 산맥에 둘러싸인 아담한 마을, 블랙 마운틴에는 한국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는 미국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미국인 한국 선교사들의 자녀들로 한국에서 태어나 역시 한 평생을 한국 선교 활동에 바치고 은퇴한 전직 선교사들로, 은퇴 후 미국에서 갈 곳이 없게 되자 대학 시절 여름 방학을 보내곤 했던 노스 캐롤라이나주 몬트리트에 있는 미국 남장로교 대학 부근의 블랙 마운틴을 노년의 쉼터로 삼아 모여 살고 있습니다.

평균 나이가 여든살이 넘은 블랙 마운틴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비록 선교 활동에서는 오래전 은퇴했지만 한국의 고향 산천을 그리워하며 지금도 의약품과 직접 짠 모자등을 북한에 보내며 계속 봉사하고 있습니다.

소병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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