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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관리들, 유엔 무기 사찰단에 전폭적 협력 약속 - 2002-11-20


유엔 무기사찰단의 한스 블릭스 단장은 이라크가 보유했을 것으로 의혹을 받는 대량 파괴무기에 대한 사찰활동 재개 문제를 이라크 관리들과 이틀간 논의한뒤 바그다드를 떠났습니다.

20일 키프러스에 도착한 한스 블릭스 단장과 국제원자력 기구의 모하메드 엘 바라데이 사무총장은 기자들에게 이라크에서 가진 이번 회담은 건설적이었으며 이라크 관리들은 유엔의 무기사찰 요원들에게 전폭적인 협력을 다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블릭스 단장은 이라크가 금지된 무기를 갖고 있지 않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확실한 문서를 아직 제공하지 않았다고 말했었습니다.

한편 사담 이라크 대통령의 고위 보좌관인 ‘아미르 알 사아디’는 이라크가 대량파괴무기 보유실태를 밝혀야할 오는 12월 8일의 유엔측 시한에 응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는 유엔 안보이사회의 무장해제 결의안에 명시된 대로 유엔 무기 사찰요원들이 이라크내 모든 장소에 무제한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유엔 무기사찰단 선발대중 일부 요원들은 다음 주초로 예상되는 무기사찰팀 전체 요원들이 도착할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이라크에 머물고 있습니다. 무기사찰은 4년만에 처음으로 27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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