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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 2002-11-11


뉴욕 타임즈:

뉴욕 타임즈지는 아랍연맹이 유엔의 대이라크 결의안을 지지하면서 이라크를 무력으로 공격하는 데는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소식을 크게 다루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는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 무기사찰단을 받아들이라는 유엔 결의안을 수락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담 후세인이 그 문제를 논의하기위해 의회를 소집했으며 이는 국민의 승인을 받는 것 처럼 보이게 하려는 통상적인 연극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는 그밖에 10일 북부 이스 라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분자의 공격으로 5명이 살해되자 이스라엘군 헬리콥터들이 가자지구의 한 상점을 목표로 미사일을 발사한 소식을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구 소련이 과학실험을 하면서 동유럽 여러 나라 곳곳에 수백개의 방사능 용기를 남겨놓은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쉽게 폭탄으로전용될수 있는 이런 방사능 용기들이 과거 공산권이었던 동유럽 지역 여러나라들 곳곳에 널려 있으며, 미국회도 이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들을 수거하기위해 2천 5백만달러를 배정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에는 또 중간선거에서 이긴 공화당 현정부가 계속 주장하던 조세 삭감계획에서 물러서고 있다면서 이미 지난해의 조세삭감안을 그대로 지속시켜 2천 10년까지 1조 3천 5백억 달러의 조세삭감이 이뤄지도록 하는 방안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워싱턴 포스트지는 미국 증권시장의 첨단산업 관련 주식들의 지표가 되는 ‘나스닥’에 관해 이레적으로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신문은 ‘나스닥과 카지노는 별로 규제를 받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나스닥’이 미국 증권시장 하락에 크게 작용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뉴욕 증권거래소는 당초 상장되는 기업체들에 게 세금을 내기전의 이른바 세전 총수익을 2백 50만달러를 벌어들여야 한다는 요건을 제시했으나 나스닥 시장만은 주식 전성기에 여기에 구애를 받지 않고 많은 사업체들의 주식을 나스닥에 상장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미국의 대이라크 전략에 대해 분석보도를 전하면서 이라크가 협력할 것인지의 여부를 지켜보기위해 내년 2월까지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콜린 파웰 미국무장관의 발언을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즈:

아랍 연맹이 유엔의 대이라크 결의안을 지지하면서 이라크를 무력으로 공격하는 데는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것을 크게 다뤘습니다.

이라크가 무기사찰단을 받아 들이고 유엔 결의안을 수락할 의도로 있는 것 같다는 뉴욕 타인즈 신문 내용과 유사한 보도내용을 중점으로 다뤘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도미니크의 파업 가담자들이 협상에 응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일리노이주 관계당국이 주내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상할 계획임을 전하는 소식과 이라크에 대한 유엔 결의안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칼:

아랍국가들의 동맹체인 아랍연맹 회의에서 이라크에 대한 유엔 결의안 이행을 촉구하는 대신 이라크 무기사찰단에는 아랍인 무기 전문가들도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과 미국이 이라크를 무력으로 침공하는것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요건으로 제시했음다고 크게 보도 했습니다.

텍사스주 관련 소식으로는 주지사와 주상원 그리고 하원을 모두 공화당이 차지하게 됐지만 예산부족이 심화된 가운데 수많은 사업계획들이 대기하고 있어 앞으로 자금부족으로 인한 주정부의 운영난이 예상된다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월 스트릿 저널:

만일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다면 이라크를 점령한 후에 적어도 몇개월 동안은 미 군정청이 설치되 운영 될것이라는 미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 보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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