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과 북한은 남북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6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남한과 북한은 8일 평양에서 끝난 제 3차 남북 경제 협력 추진 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남북을 잇는 철로 선을 위한 공동 측량을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한 및 북한 군은 작년 9월부터 비 무장 지대에 가설된 지뢰를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남북은 또한 해운 합의서 채택을 위한 작업과 개성공단 착공식을 갖기 위해 공동 노력 할 것도 다짐했습니다. 양측은 오는 12월에 개성 공단을 착공할 의도로 있다고 말해 왔습니다.
한국의 연합 통신은 남북한이 또한 내년 2월에 또 다른 경제 회담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