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자금 부족으로 하루 살이 활동 연명-위기에 처한 유엔 난민 기구 - 2002-10-22


유엔 난민 기구가 심각한 자금난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실은, 자금난으로 전 세계에서의 난민 구호 활동을 이미 상당수 중지했으며, 이달 말까지 더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지못할 경우, 나머지 활동도 중지할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실의 론 레드몬드 대변인은, 유엔 난민 기구가 올해의 나머지 기간동안 난민 구호 활동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유지하자면 8천만 달라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 가장 절박하게 필요로 하는 것은 아프리카에 대한 것입니다. 아프리카에는 오래 계속되고있는 난민사태들이 숱하게 있습니다. 유엔 사무 총장은 지난 달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실을 대신해서 원조 제공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특히 아프리카 난민들이 겪고있는 곤경과 우리가 이를 위한 자금을 지금 얼마나 필요로 하고 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레드몬드 대변인은, 유엔 난민 기구가 수단으로부터 귀향하고 있는 에리트리아 난민들을 위한 식수와 보건 및 교육 지원 사업들을 중단해야 했으며, 탄자니아의 난민촌들에 대한 경비 조치들을 축소하지 않을수 없었고, 콩고 민주 공화국에 있는 수단 난민들에 대한 지원액도 근 100만 달라나 삭감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실은 114개국에서 근 2천만명의 난민을 돕고 있습니다. 레드몬드 대변인은, 이 난민 기구의 심각한 자금 부족난이 비단 아프리카에서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감지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유럽에서의 경우, 카프카스 지역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철 옷 구입에서부터 체츠냐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있는 난민들을 위한 숙박 사업의 연장, 귀향 보조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들이 축소될 지경에 있읍니다. 그리고 코소보에서는 난방용 스토브와 장작등 겨울을 나기위한 물자들이 위협을 받고있습니다.

레드몬드 대변인은, 유엔 난민 기구가, 이러한 “하루살이”와 같은 상황 때문에, 또 다른 긴급 상황이 벌어질 경우 훨씬 더 심각한 곤란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