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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미국 행정부, 북한의 대화 통한 우려 해소 제의에 반응 냉담 - 2002-10-21


부쉬 미국 행정부는, 북한이 핵 무기 계획에 관한 우려를 대화를 통해 해소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데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악관의 아리 플레이셔 대변인은 21일 기자들에 대한 짤막한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화 제의에 관해 질문을 받고 아무런 언질도 주지 않았습니다. 플레이셔 대변인은, 모든 것이 현재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의 고립 정책과, 1994년의 제네바 핵 합의에 대한 위반을 거론하고, 북한이 비밀 핵 무기 계획을 인정한 만큼, 백악관은 이제 모든 선택 방안들을 계속 숙고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레이셔 대변인은, 부쉬 대통령이 드러난 북한 핵 무기 개발에 관해 매우 우려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셔 대변인은, 미국 행정부가 이라크에 대해 규정하고있는 것처럼 북한도 미국에 대해 즉각적인 위협을 제기하고 있는지에 관해 언급하길 회피했습니다.

그는 단지,이라크는 대량 살상 무기를 사용한바 있고 이웃 국가들을 침공했다고만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그간, 외교 활동과 국제적인 압력을 통해 북한의 핵 무기 계획을 다루기 원한다는 것을 명백히 해왔습니다. 플레이셔 대변인은 미국이 다음 조치들을 취해야할 경우 그들 조치에 관해 동맹국들과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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