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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02 - 2002-10-14


뉴욕 타임즈:

뉴욕 타임즈지는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방장관이 미군을 전쟁 지역에 파병하기 전에 취해야 할 사항들을 지적한 것들을 큰 뉴스로 취급했습니다.

럼스펠드 미국방장관이 대이라크 작전상의 외교가 실패할 경우 즉각적인 조기 군사공격을 해야하기 때문에 군지도자들은 외교적 실패의 시점을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발리섬 폭탄 폭발 참사사건을 크게 다루면서도 이 사건의 배후를 캐는데 초점을 뒀습니다.

제마 이슬라미아 라는 단체를 소개하면서 이 단체가 테러 관련을 시인하지 않고 있으나 이 단체는 인도네시아 정부 일각의 지지를 받고 있고 알 카에다 테러 조직과도 연관이 있다며 이 조직을 추적하는 기사를 길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뉴스기사 속에는 이 단체를 이끌고 있다는 용의자로 지목되는 ‘아부 바크’가 기자회견에서 발리섬 나이트 클럽의 폭탄공격은 엄청난 규모로 보아 외국인들이 저지른 것이며 아마도 미국이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에는 그밖에도 미국의 중간선거를 3주 앞둔 상황에서 많은 곳에서 이미 이번 선거와 관련된 여러가지 투표가 시작됐고 후보들의 전략도 바뀌고 있다는 미국내 정치 뉴스를 다뤘고 마지막으로 최근 백악관이 언론의 정보에 대한 접근에 대해서 너무 엄격하다고 기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는 뉴스를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지는 첫머리에서 발리섬 폭탄 참사를 희생자 규모와병원 부상자들의 말을 인용하며 보도했고 열대 휴양지의 지옥과 공포라는 제목 으로 이 신문 1면의 절반을 구조대원들의 현장 인터뷰 내용등 현장참사 이야기로 메우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의 또다른 주요 뉴스로는 역시 미국 수도인 이곳 워싱턴 일대를 휩쓸고 있는 저격범 공포에 관련된 것으로 지난 주말엔 저격사건이 일어나지 않아 이제는 저격사건이 끝날 것인지 궁금한 상황에서 새 주간을 맞았다면서 미국의 풍속도인 핼로윈 데이를 앞둔 시민들의 표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의 그밖의 뉴스로는 캘리포니아에서 대이라크 전쟁 반대 시위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뉴스와 증권시장의 붐은 이미 끝나고 부정과 조사및 소송등으로 증시는 어둡기만 하다는 증시 전망 분석 기사가 실리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이 신문이 크게 다루고 있는 뉴스는 발리섬의 나이트 클럽 폭탄폭발 사건이지만, 신문의 머리에는 ‘한국인들은 모두가 통일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서울발신 컬럼을 게재하고 1면에서 시작해 뒷면의 한 페이지 전체를 할애하면서 남한의 젊은 세대가 갖는 통일관을 소개하는 장문의 글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첫 문장은 짧게 뻗친 머리 카락에 레비 셧츠를 입고 있는 내일의 건축가 지망생인 김인우 라는 학생은 북한 사람을 만나본 적도 없고 만나보고 싶지도 않으며 북한은 영원히 현재의 경계선 북쪽에 존재하면 문제가 없이 완전히 행복할 것이라고 밝혔 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기사는 남북한인들에게 있어서 애국가 처럼 불리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는 이제 노년층과 일부 장년층에게 의미가 있을뿐, 젊은이들에게는 그냥 노래일 뿐이라면서 2천년에 한국의 중고등학교 학생의 75% 가 북한과의 통일에 반대했다는 한 공식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장문의 기사를 종결하고 있습니다.

로스안젤레스 타임즈지는 오늘의 주요 뉴스로는 발리섬 나이트 클럽에서 발생한 폭탄폭발 사건을 다뤘습니다

모두 2백여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대부분은 외국인들로서 호주인 13명과 미국인 2명이 포함되어 있으나 폭발 화재로 사체가 너무 많이 타서 분간 하기 어려운 경우들이 많아서 사망자수 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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