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6일 실시된 총선의 조기 개표결과 국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분적인 개표결과 크로아티아와 회교도 및 세르비아계 사회에서는 민족주의 정당들이 가장 많은 표를 얻고 있습니다.
보스니아의 이번 선거에서는 보스니아를 구성하는 이슬람 크로아티아 연방과 세르비아 공화국 각각의 의회및 중앙통치 위원회와 3인의 통치위원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55%로 기록됐습니다. 최종 선거 결과가 언제쯤 밝혀질것인가는 확실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