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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1차 투표 진행중-다실바 후보 결선 진출 유력 - 2002-10-06


브라질 유권자들은 민주주의로 복귀한 가장 열띈 선거이자 중남미 전지역에 반향을 불러 일으킬지도 있을 대통령 선거의 투표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금속공장 노동자 출신의 노조 지도자로 좌익계인 루이스 이나쵸 룰라 다실바 후보가 선거를 앞둔 여론 조사에서 크게 선두를 달리고 있어, 이것이 즉각적인 당선으로 이어질 경우 브라질 노동자층을 대변하는 첫 좌익계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게 됩니다.

노동당의 ‘룰라 다 실바’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앞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어 일부 여론조사들은 그가 1차 투표 에서 즉각적인 과반수 지지표를 차지해 2차 결선을 거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시사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2위로는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소 현대통령의 승계자로 나서고 있는 여당후보 ‘호세 세라’씨입니다.

1억 천 5백만명의 유권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의 쟁점은 세계에서 7번째로 큰 경제규모를 지닌 브라질의 암울한 경제상황입니다. 브라질 경제는 실업자와 빈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의 지난 2년동안 2%미만의 성장을 이룩해 왔습니다.

국제 금융관계자들은 새로 선출될 브라질 대통령이 그 거대한 공공 부채를 포함한 쟁점들을 어떻게 다뤄나갈 것인가 하는 우려 때문에 이번 선거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리오데 자네이로 시 일원에는 3천여명의 군대가 포진하고 3만여명의 군대가 시가지 순찰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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